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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눔 섬김으로 최고의 성탄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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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는 19세기는 자유의 시대요, 20세기는 평등의 시대요, 21세기는 사랑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공감이 갑니다. 지난 세기가 자유와 평등을 부르짖는 시대였는데 왜 혼란과 갈등과 전쟁이 그렇게도 많은 시기였는가 반문하며 반성해 봅시다. 그것은 사랑이 부족한 자유, 사랑이 부족한 평등의 추구였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는 자유는 방종과 타락을 가져오고 사랑이 없는 평등은 폭력과 대립과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자유와 평등은 사랑의 바탕에서만 평화롭게 정착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는 사랑의 시대가 되어야만 합니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현재를 위기문명이라고 진단하면서 생존조건으로 인류가 하나되는 통일정부 수립과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함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바탕은 사랑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요한1서 4장을 인용하였습니다.“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 안에서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느니라”
새시대가 사랑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미래학자와 역사학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 이전에 이미 성서에 계시된 말씀입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퍼지고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러 이 땅에 오셨으며 사랑과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섬기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새 세기가 되었으나 그 첫해부터 온세계는 테러와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사랑의 주님을 본받아 섬기는 삶을 살므로 이 땅에 자유와 평등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무장하여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참된 평화와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도건일 목사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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