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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불완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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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 목사님께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에게 완전한 교회를 하나 소개하여주십시오. 그런 교회를 다니고 싶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그런 교회가 있으면 제게도 소개하여주십시오. 나도 목회를 그만두고 그곳에 가서 한 사람의 회원이 되고 싶습니다” 하면서 덧붙이기를.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런 교회를 발견하거든 당신은 제발 그 교회의 회원이 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교회 회원이 되면 아마 당신 때문에 그 교회의 완전함이 깨어질지 모르니까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땅에 완전한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문제가. 인간이 모인 교회에는 언제나 불완전이 있지만 사실은 그 문제. 그 불완전 때문에 인간은 완전을 향해 걸어가게 되는 동기가 부여됨을 알 때. 그것은 문제가 아니고 그것은 불완전이 아니될 수 있을 것입니다. 1818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오스트리아의 한 작은 시골 교회에 시무하는 26세의 젊은 모올 신부에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성탄절에 연극을 발표할 준비를 하는데 그만 하나밖에 없는 풍금이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공이 온통 분해하여 늘어놓았지만 성탄절까지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모올 신부는 근심 중에서 밤에 마을을 보니 참 고요했습니다. 그는 시를 써본 일이 없었지만 깊은 감동을 받아 한 편의 시를 종이 위에 썼으며. 그것을 31세의 학교 선생이면서 그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인 구루버에게 작곡케 하여 연주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작사 작곡의 역사이며 불린 이유입니다. 이 노래는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습니다. 그때 그 교회에 어려움이 없었다면 위대한 이 곡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문제와 불완전은 곳곳에 산재해 있지만 그 문제와 불완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문제는 성장하는 길이 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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