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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 신앙 (고전 15: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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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뜻깊은 21세기 첫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오늘 찬양예배는 우리 찬양대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부활절 칸타타와 함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부활을 확신하는 성도의 신앙의 특징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위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신앙: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29)이하에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라고 묻고 있습니다.

죽으면 다시 살지 못한다면 지금 세례를 받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런 사람이 무엇을 용감하게 할 수 있겠느냐 라는 말입니다. 이는 마치 허수아비에게 옷을 입히고 그의 손에 무기를 들려 주는 것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라고 반문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어느 농부가 밭을 세내어 농사를 갈아 볼까 하여 밭을 가는데 거기에 엄청난 보물이 뭍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농부는 집에 돌아가서 집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밭 주인에게 가서 그 밭을 비싼 가격에 샀습니다.

혹자들은 그가 미친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농부는 자신의 소유 전부를 팔았어도 이 밭만 사면 거기에 보물이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보상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는 미친 것이 아니요 더 분명하고 확신하는 보상이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이후 소수의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저들의 인생을 아낌없이 투자하였습니다. 심지어 생명까지 헌신짝처럼 내던져 순교하면서 저들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왜 저들이 이런 위험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복음을 증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살았습니까 예수께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승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살아 계신 주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보시며 심판을 준비하시고 충성하는 우리에게 주실 상을 준비하시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2.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신앙: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자랑이 있는데 그것은 날마다 죽는 것이라라고 말했습니다. 죽어도 무엇을 위해 죽느냐 가 중요합니다. 가치있는 것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우리는 여러 대적들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적은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자아입니다.

우리가 나를 이기지 못하면 부활의 신앙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주님을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기꺼히 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의 유혹을 기도로 이기고 십자가를 지심과 같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사람은 넉넉히 자신을 죽이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견고한 소망이 있는 신앙:

(32)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소망이 없는 사람은 가장 약한 사람이요 내일의 보장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내게 확고 부동한 소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아무 것도 바랄 것이 없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180도가 변하여 버리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다락방에 숨어 벌벌 떨던 그들이엇습니다. 어제만 해도 예수 복음 다 포기하고 다시 어부가 되어 고기 잡던 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완전히 바뀌엇습니다. 미쳐도 보통 미친 것이 아닙니다.
선다싱 목사님께서 복음 증거를 받고 성령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심을 확신한 이 후 그는 자기에게 주어질 아버지의 상속권을 포기하였습니다. 인도의 귀족의 명예도 버렸습니다. 평안하고 안락한 집도 버렸습니다. 그를 사랑하던 여인도 버렸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빌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이고백을 하고 모든 것을 버린 선다싱이나 바울은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생명의 길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자에게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당당하게 살며 강하게 살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숱하게 도전해 오는 사탄의 역사를 깨뜨리고 죄악의 예봉을 꺽으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봄동산에 솟아 오르는 새싹들처럼 솟아나게 하여 이 땅에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는 거룩하고 소망스런 성도가 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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