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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화는 창조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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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리고 있을 때 그의 조수가 부주의하여 중요한 시기에 페인트 몇 방울을 흘렸다. 그 유명한 화가는 진노하여 젊은 조수에게 심한 말을 마구 하였다. 그는 울적한 마음으로 그곳을 떠나버렸다.
다빈치는 혼자 쓸쓸히 그림을 계속하려고 붓을 들어 예수의 얼굴로 가져갔다. 갑자기 손이 얼어붙었다. 창조의 힘이 사라져버리고 만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그의 창조력을 봉쇄시키고 말았다. 결국 그는 붓을 집어던지고 밖으로 나가서 그 소년이 울고 있는 것을 찾았다. 그는 소년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사과하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해 주었으니 나도 너를 용서하마. 다시 돌아가자. 나도 너도 모두 잘못을 저지른 거야. 사실 화를 낸 내가 페인트 몇 방울 떨어뜨린 너보다 더 큰 잘못을 범한 것이지.'
소년은 다빈치를 따라 다시 돌아왔다. 다빈치가 붓을 잡고 그림 앞에 앉자 다시 창조력이 생겨나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예수님의 얼굴은 그날 이후로 수백만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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