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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물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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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발레단에 스무살의 천재 무용수가 혜성처럼 등장했다.이름은 월터 패트릭 비셀.청년은 동료 무용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비셀은 팬들의 박수갈채 속에 연 2억원의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았다.
어느날 뉴저지의 한 아파트에서 비셀의 싸늘한 시체가 발견됐다.사망원인은 과다한 약물복용이었다.그런데 톱스타로 부상한 비셀의 약물복용을 눈치 챈 한 여인이 있었다.비셀의 어머니 패트리시아였다.그녀는 교회학교 교사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는 독실한 신자였다.그러나 그녀에게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다.비셀을 향해 분노를 발하는 일이 많았다.가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매질을 했다.어머니는 직장생활에 너무 바빴고 비셀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비셀의 성격은 차갑고 괴팍했다.그는 고독을 극복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비셀의 유서내용은 `약물로 망가지고 있다.될대로 되라'였다.
패트리시아는 울부짖으며 말했다.“비셀,네가 바로 4대째 희생자다.너의 죽음은 조부때부터 내려온 어른들의 분노와 무관심의 결과다” 천재적인 무용수를 자살하게 만든 것은 어머니의 잦은 분노와 매질이었다.
자료원 ; 국민일보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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