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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의 주님을 만나자 (눅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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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안식일 전날(금요일)에 십자가에서 고 난을 당하시고 장사 지낸 후 안식일이 지난 후 이튿날 새벽을 기다려서 여인들 이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이 여인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이 여인들의 위대한 믿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이 여인들은 아무도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일들을 계획하고 준비하였다가 안 식일이 지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갔는데 뜻밖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을 처음 만난 여인들처럼 주님을 만나는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1.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새벽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여인들은 안식일에는 무덤을 갈 수가 없으니까 안식일이 지나고 밤이 밝 기를 기다렸습니다. 안식후 첫날 새벽을 기다렸습니다.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라고 할만큼 새벽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새벽에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새벽에 만나가 내렸습니다. 새벽에 요단강도 갈 라졌습니다. 사무엘은 새벽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리고 성도 새벽에 무너졌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마다 홀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에게 고통의 어둠이 있습니까 환난의 어둠이 있습니까 슬픔의 어둠이 있습니까 참기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고난의 어둠이 있습니까 새벽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주여, 나에게도 고통과 환난의 어둔 밤이 지나고 광명한 새벽이 올 줄로 믿습니다." "주여, 나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그 순간이 올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모하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근심과 걱정과 공포와 두려움에서 부 활하신 주님을 만난 여인들과 같이 모든 근심과 걱정과 공포와 두려움이 물러 가고 새 날이 밝아올 줄로 믿습니다.

 2.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무덤을 찾아가야 합니다.

본문 1절 말씀에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안식 후 첫 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 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그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주님을 죽는데까지 라도 따라가겠다고 장담하던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오른쪽에 왼쪽에 앉혀 달라고 하던 요한과 야 고보도 아니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 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던 베드로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요 11:16)고 하던 도마 도 아니었고, 예수님 살아생전에 병 고침 받았던 수많은 사 람 중에 그 어느 누구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연약한 여인들이었습니다.

그 여인들은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등에 지고 힘에 겨워 비틀거리다가 쓰러질 때 잔학한 로마병정의 채찍이 주님의 몸을 휘감을 때 뒤따라오며 통곡 하며 눈물 흘리던 바로 그 여인들이었습니다.

이때 오히려 주님이 뒤돌아 보시며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 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눅23;28) 고 위로의 말씀을 해 주시던 바로 그 여인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외치시면 서 "다 이루었다" "아버지여 나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이다" 라고 외치신 후에 조용히 머리 숙여 운명하실 때 바로 그 자리에 예수님의 핏방울이 줄줄이 흘러내리는 십자가 아래서 흐느껴 울던 바로 그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감히 아무도 할 수 없고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 냈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의 무덤에 가겠다는 생각조차 못한 것을 이들은 해냈습니다.

그 결과 부활하신 주님을 제일 먼저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신앙과 믿음이란 항상 남보다 앞서가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남이 하는 대 로 따라만 가는 신앙은 절대로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절대로 "이만하 면 됐지" 하는 자만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자기를 합리화시키면 안됩 니다. 남이 하지 못하는 일, 지금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 서 신앙은 항상 도전적이고 모험적이어야 합니다. 안일한 가운데서는 절대로 발전이 없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등산가들은 항상 새로운 산과 최고의 봉을 정복하기 위해서 도전을 합니다.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과 훈련 을 합니까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의 면류관을 얻기 위하여 훈련과, 노력과, 도 전과, 모험을 해야 합니다. 남이 받은 은혜와 은사와 열심을 비방이나 하고 자 기 주관대로 판단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물질이나, 명예나, 높아지려고 하는 세상 적인 것은 탐내고 욕심을 부려 서는 안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와 은혜는 사모하고 탐내야 합니다. 천국 은 침노하는 자가 얻게 됩니다.(마11;12) 할렐루야!!

3.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향품을 예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여인들을 통하여 그들이 예수님께 대한 지극한 정성을 깨달을 수 가 있습니다. 어떤 정성으로 예수님을 섬겼습니까 ① 우선 그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발라드릴 향품을 사다가 미리 예비하 였습니다. 주님께 드릴 예물은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② 그리고 그들은 경비가 삼엄하고 자칫하면 자신들도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며 죽을 수도 있는 그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아무도 감히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 골방에 숨어 서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있고, 또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무리들과 호산나 를 부르던 사람들은 어디로 흩어졌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가면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에서 돌을 굴려 주리 요" 걱정을 하면서 갔습니다. 그 여인들은 지금 로마병정이 무서운 것이 아닙 니다. 대제사장의 나졸들이 무서운 것도 아니고 다만 무덤에서 돌을 어떻게 굴 려 낼 것인가 하는 것이 제일 걱정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항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예비하는 신 앙을 기뻐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이 시간 부활을 감사하는 예배를 위하여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고 예비하였습니까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을 만나려고 찾아오는 성도를 만나 주신다 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날도 그 위험한 곳을 찾아간 여인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된 줄로 믿습니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주님께는 항상 향품을 가지고 와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 세에게 명하여 짓게 하신 성막이나, 솔로몬 왕이 건축한 성전에는 향단이 있습 니다. 그 향단에는 항상 하나님께 향을 드렸습니다. (계8:4) "향연이 성도의 기 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고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교회에는, 예수님이 부활하시던 날, 무덤에 향품을 가지고 찾아갔 던, 여인들과 같은, 교인들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 며 골방에 문을 잠그고 있었지만 이 여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의 무덤 에 찾아갔습니다. 오늘날도 두려움에 떨고, 또는 이핑계 저핑계로 주님 앞에 바 른 믿음생활 하지 못하는 교인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성경에는 다른 사람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①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실 때에 나귀를 드려서 예수님이 타시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② 마가의 어머니는 유월절 만찬을 예비하여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하시게 하였습니다.

③ 베다니 마을의 마리아는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서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예비하였습니다.

④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를 올라가실 때에 예수님대신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새 무덤에 장사를 지냈습니다.

⑥ 그리고 오늘 본문에 기록된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바라기는 베다니의 마리아와, 구레네 시몬과, 아리마대 요셉과, 막달라 마리 아와 같은 위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두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가 기는 가도 그 육중한 돌문을 어떻게 여느냐가 문제였습니다. 포악한 로마의 병 사들이 허락해줄 리도 없는데 어떻게 무덤 안에 들어가서 예수님의 몸에 향유 를 발라드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근심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무덤 문이 열려졌습니다. 할렐루야!! 근심하면서 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러면서도 믿음가지고 가니까 벌써 무덤은 열려진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염려와 근심 중에서라도 예수님을 향하여 가니까 문제가 해결이 된 줄로 믿습니다.

 4.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으면 안됩니다.

무덤 속으로 들어간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자 근심하기 시작하 였습니다. 어떤 도둑이 와서 훔쳐갔을까, 아니면 당시 교권 자들이 밤새 다른 곳으로 옮겼을까 걱정을 하고 있을 때 천사가 말을 해주었습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고 있습니다. 영생을 찾기 위해 잘못된 종교를 찾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 세상에 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과 향락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부활하셨는데 언제까지 십자가에다가 주님을 매달아 놓고 있습니까 지 금도 캐톨릭교회(천주교) 에서는 십자가에 예수님의 흉상을 만들어 달아놓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신 지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셨기 때문에 십자가는 구 원의 상징이요 빈 십자가입니다. <아 멘> 또 언제까지 주님을 무덤 속에 가두어 두렵니까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 습니다. 예수님을 장사 지냈던 무덤은 빈 무덤이 되었습니다.

(눅24:5)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그런데 아직도 예수님을 만나려고 무덤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산자는 산자 가운데서 찾아야 합니다. 믿으시면 다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5. 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평소 주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 말씀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 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제서야 이 여인들은 정신을 차립니다.

"아! 바로 그때 그 말씀이었구나" 이 여인들은 비로소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치 섬광과도 같이 스치는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 속에 스치는 성령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없을 때, 말씀 부재현상이 일어날 때, 오해와 오류와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이 충만하면 언제 어떤 경우 에도 당황치 않습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증거 합니다. 말씀의 검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의 생활이 말씀 중심의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은 신앙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마르듯이, 말씀이 없는 신앙은 고갈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 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3일 3야를 눈물과 탄식과 근심으로 지새우던 여인들은 큰 용기를 내어 향품 을 예비하고 안식후 첫날 새벽을 기다려서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 무거운 발걸 음을 옮겼을 때 그 여인들에게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① 근심과 걱정거리인 무덤 문이 열렸습니다.

② 천사를 만났습니다.

③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④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에게도 모든 근심과 걱정의 돌문이 열려질 것을 믿으 시기 바랍니다.

이 여인들은 달려가서 열 한 사도와 다른 이에게 이 사실을 고하였습니다.

부활의 현장을 목격하고 부활의 기쁨을 체험한 이 여인들은 그대로 있을 수 가 없었습니다. 미쳐 깨닫지 못했던 말씀을 깨닫고 보니까 마음이 뜨거워 졌습 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말하기를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 리 속에서 우리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고 오던 길을 되돌아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기독교는 증거의 종교입니다. 증인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천사도 보았습니다. 그 현장을 목격 하였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믿지 않아도, 증거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소식을 들은 사도들입니다. 가장 먼저 믿어야 할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와서 전하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희의 말이 허탄한 듯이 보였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교회 안에서 가장 믿음이 좋아야 할 중직들이 믿음이 없는 것을 종 종 보게 됩니다. 그래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앞장을 서야 합니다. 충성하고 열 심 있는, 믿음 좋은 성도가 되어서, 은혜도 먼저 받고, 증거도 먼저 하는 성도 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죽음의 돌문을 열 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과 축복이 오늘 이 시간 예배드리는 무성교회 성 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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