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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화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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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친밀한 친구로 이해하느냐 혹은 안면이나 있는 정도의 먼 존재로 느끼느냐에 따라 하나님과의 대화의 문이 얼마나 열릴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결정된다. 소년시절에 나는 신문을 배달하는 일을 했었다. 그때 나를 가르치던 한 선생님이 길 모퉁이에서 자주 내 신문을 사주시곤 했다. 물론 그분은 집에서 신문을 구독하고 있었지만 어쨌든 내게 신문을 사고는 잠깐씩 얘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주로, 선생님께서 나를 생각하고 있으며 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였다. 태어난지 일곱 달만에 아버지를 여읜 나는 그 선생님을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고 하나님이 나 챨스 스탠리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할 만큼 바쁜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선생님은 내 마음에 용기를 심어 주셨고 하나님이 나에 대하여 사랑이 넘치는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며 자기 일로 너무 바빠 나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분이 아니라 나를 사랑해 주는 친구이며 조건없이 용납하여 주는 분임을 느끼게 해 주심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가장 균형잡힌 관념을 심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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