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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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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밀러의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은 윌리 로만이라는 세일즈맨을 그리고 있는데, 그의 생의 목표는 장사를 크게 하는 것,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자기 자식들이 자기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꿈은 하나하나 깨어지게 됩니다. 먼저 직장을 잃게 되었고, 다음에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자기 자식들을 하나같이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윌리는 마침내 실망에 빠져 자살을 합니다. 이 희곡은 그의 무덤가서 한 아들이 하는 말로 끝이 납니다. “아버지는 잘못된 꿈을 가졌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이 누군가를 끝까지 몰랐습니다.” 아마도 윌리는 자기의 꿈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자기가 추구하고 있는 삶이 그런 특별한 노력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한 시간적 여유도 가져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헛된 꿈들은 삶을 파멸로 이끕니다. 우리는 윌리와 같은 절망을 어떻게 피합니까?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다녀야 하고, 결혼을 하려면 직장을 얻어야 하고, 자녀를 출세시키려면 학교에 보내야 하고, 등등 이렇게 끝없이 반복되는 단조로운 삶,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는 이런 삶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때때로 “그는 ○○하는 일로 일생을 보냈다”라는 문장을 대합니다. 인생이란 실로 우리가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을 위해 나날을 소비하고 투자하고 맞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생의 목적이 있습니다. 비록 말로 하지는 않더라도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의 생의 목적이 무엇이든 그것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날이 행하는 활동들은 대개 우리의 생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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