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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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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큰 뜻을 품고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곳을 향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얼마쯤 갔을까 한 곳에 이르렀을 때. 청년은 그곳 사람들을 향해 “여기가 바로 그 어떤 곳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들은“아닙니다. 당신이 만일 거기에 가려고 한다면 당신의 눈에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청년은 눈에 꿈을 지니고 계속 걸었습니다. 다음 마을에 이르러 그가 전과 똑같이 물으니 “아닙니다. 이 길로 가면 되기는 하지만 반드시 귀에 음성을 들어야합니다”라고 사람들이 일러주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다시 귀에 음성을 담고 길을 재촉했습니다. 다음 마을에 도착한 청년은 몹시 지쳤지만 어떤 곳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마을 사람들은 “당신은 과연 목적한 곳에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겐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당신의 마음속에 노래를 가지는 것입니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청년은 눈에는 환상을. 귀에 음성을. 그리고 마음에는 노래를 가짐으로써 마침내 목적했던 그 어떤 곳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새해를 맞은 우리들은 이 이야기에 나오는 청년처럼 또다시 그 어떤 곳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는 인생 행로 위에 서 있습니다. 잠 29:18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리차드 바크가 쓴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는 소위 일상성 속에서 답답하게 갇혀버린 현대인들에게 꿈을 갖는 것이 얼마나 고귀한 일인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삶의 어떤 곳을 지향할 때 조화롭게 지녀야 할 여러 가지를 잘 고려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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