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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마존 인디언에 복음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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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목사는 흔히 '지구의 마지막 오지' 라는 남미 아마존에서 인디언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며 신학교를 세운 한국인 선교사이다.

그는 87년 브라질 상파울루 동양 선교교회 담임목사로 파송됐다가 뜻한 바가 있어 90년 8월 아마존으로 들어갔다. 아마존 유역의 수십, 수백 인디언 가운데 티쿠나족 1만 2천여 명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우리처럼 한 곳에 몰려 있는 게 아니고 수백 Km 지역 내에 흩어져 있다.

그는 티쿠나마을 30군데(브라질 6곳, 페루 23곳, 콜롬비아 1곳)에 교회를 세웠고, 한 교회당 평균 30명 정도 나오니 약 1천 명을 하나님께 인도한 셈이다. 임목사님이 계시는 영암교회 에서 사준 114마력짜리 선교선 영암호에 건축자재를 싣고 인디언 마을을 찾아 다녔다.

예배당을 지으면서 인디언들의 교회지도자 양성기관, 즉 신학교(한국의 성경학교 수 준)를 설립해야 할 필요를 느껴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전국연합의 지원으로 약 1 백만 평의 땅을 살 수 있었다.

교사 기숙사 학교 예배당 등 건물 7개 동을 지어 92년 8월 10일 개학예배를 올리고 첫 입학생을 받았다. 그는 적도 지역의 뜨거움, 모기와 독충의 위협, 배를 타고 다녀야 하는 고달픔, 부실한 식사, 한국인이 없는데서 오는 고독과 외로움, 선교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현지 생활에 상당히 적응했으며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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