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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리아와 요셉 (눅 0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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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시고 주관하실 만큼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반드시 사람을 통하여 그 사역을 수행하시는 분이시다. 그 역할이 비록 악하든지 선하든지 간에 인간은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인 것이다(딤후2:20-2

1. 롬6:12-13, 9:2

1. 행9:15)
본문에 이르면 비천하지만 정결한 한 여인이 그리고 가난하지만 의로운 청년이 위대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귀한 통로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예수님이 오신 길목에 최대의 의미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돈이 필요하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는 현대인들“의 의식뿐만 아니라 날로 인색함과 완고함으로 굳어지는 성도들에게 성탄절은 분명 회개(悔改)함의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1. 동정녀 마리아. (34절)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에게 약속하신 장차 ‘여인의 후손“을 통한 구원자의 등장에 대한 그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나, 이 놀라운 약속은 동정녀(童貞女) 마리아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이는 그 육체적 순결뿐만 아니라(34절), 그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통로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당신도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로가 되겠는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한 예수님의 탄생은 구속사적인 면에서도 중대한 의미가 있지만, 탄생 가능성 그 자체도 성경을 보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4가지 방법중 하나일 뿐이다. 그러므로 아무런 논쟁의 소지가 전혀 없는 것이다.(창2:7, 22, 4:1, 눅1:35).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37절)”

2.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다. (38절)
성탄의 길목에서 가장 극적인 것은 마리아 고백이라 할 수있다. “이 몸은 주의 종입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는 뜻이다. 즉 “주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나에게 행하소옵서”라는 것과 같다. 이는 신앙의 고백이자 기도요 순복이였다.
지금도 예외일 수는 없지만 당시의 유대사회에서 정혼(定婚)한 후 혼인(婚姻)이전에 임신은 부정한 여인으로 지목 받을 수 있으나 마리아는 사람의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루기에 자신을 바친 것이다. 그를 향하여 엘리사벳은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42)라고 노래하였다. 또한 마리아의 노래를 보라(46-56절) 주를 향한 당신의 희생 각오는 무엇이며, 무엇을 드리고 있는가

3. 의로운 요셉의 순복과 사랑 (마1:19)
요셉은 의로운 사람일 뿐 아니라 진정 마리아를 사랑한 자였음을 성경은 세가지로 보여주고 있다(마1:18-25). 그는 마리아의 임신에 조용히 끊고자 고뇌하였으나, 꿈속에서 천사를 통하여 경험한 신비한 계시에 순복하고, 이웃과 하나님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은 담대함과 신뢰를 회복하였고, 꿈에서 일어나자 곧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마1:24). 이로써 만인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된 것이다.(사7:14)
이처럼 세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믿음의 신비를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기를 힘쓰는 참 성도라면 자신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다.
구원과 은혜는 거저이나 당신이 그것을 받아야만 당신 것이 된다.
"Saluation is free but you must recei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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