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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눅 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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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누구나 맞이할 수 가 있다. 그러나 이 날의 진정한 기쁨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탄생하심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지만 성탄(聖誕)을 통한 참된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선물(膳物)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영접한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에 천사들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하였다. 이는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 자체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그 오심을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참되고 신령한 평화(기쁨)가 있음을 말한다.

1. 그 이름 예수 (마1:21)
“예수”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 하셨다. 신구약 성경의 모든 사건 중에서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린 일은 예수님께서 세상에 탄생하신 날이다. 그 절대적인 이유 하나가 죄인을 구원하려 오셨기 때문이다.(마1:21)
한 인간의 영혼 무게는 온 천하 보다도 귀하다 하셨다.(막8:36-37). 하물며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 하시는지(눅15:7). 그러므로 진정한 성찬의 기쁨과 경배는 우리들만이 것이 아니라 잃은 영혼을 찾고, 초대하는 날이 되게 하라.

2. 예수안에 참 평화 (요14:27)
“예수님”은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 “평화”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고자 하는 축복의 궁극적인 열매이다(갈5:22-23).
“평화(기쁨)”는 인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행복의 요소이다. 온 천하를 가지고도 그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눅18:22-25)
참 평안과 생명을 향한 수 없는 인간의 노력도 예수 아니면 필경 사망이다.(골2:8, 롬3:20, 엡2:8-9, 잠14:12, 요14:6).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예배(mass,미사)라는 말의 합성어(合成語) 이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심정과 삶을 더욱 새롭게 하는 날로 삼아야 하는데, X-mas로 만들고 있다. X는 수학에서 미지수 표기 X.Y.Z중에 하나이다. 즉 주인없는 생일파티가 되지말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되게 하자.

3. 기뻐하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눅2:14)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침된 평화에 유일한 조건이다. 즉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자에게 참된 평화가 있는 것이다.(눅4:18-19)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그 분은 사관밖에 계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날 까지 방(房)하나 없으셨다고 하셨다.(눅9:58). 사실 예수님은 온 우주를 어디에도 거하시기에 합당한 곳이 없지만 우리 마음속에 계실만큼 작은 분이시기도 하다.(요15:5-7, 계3:20)
부모나 친구, 교우나 동료로부터 선물을 기다리는 마음의 방은 있으나 나를 위해 육신을 입으시고 죽기까지 희생하신 예수님을 모실 방은 과연 내 생활속에 있는가 돌아보자.
진정한 평화가 당신의 마음과 가정에 그리고 이웃에 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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