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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승의 마음과 제자의 마음 (딤후 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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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라 하면 존경과 신의와 친애의 미덕이 흘러낼치는 느낌이 있습 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세가지 면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곧 부모,선 생, 목사가 그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낳아서 키워주는 데에 선생의 가르 침이 있고 선생은 지식 교육과 인격 교육하는 선생의 가르침이 있고 목사는 마음과 정신 교육을 함에 선생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를 가르쳐 삼사(三 師)라 혹, 사부일체(師父一體)라고도 합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바울 선생과 그의 제자들의 행적을 가지고 스 승의 마음과 제자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스승의 마음 바울은 예수의 사도요 참된 제자입니다. 또한 바울에게는 여러 제자가 있 었습니다. 그는 소아시아 구라파를 순회 전도할 때에 실라, 마가, 디모데, 그밖에 많은 사람들이 전도하는 일에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스승으로서 대접과 존경만 받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배신과 핍박 과 환란을 무수히 당하셨습니다.

노심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무리에게 복음을 전하기에는 환대와 존 경보다는 멸시인 핍박과 환란을 받으신 것입니다. 스승들은 밤을 새워가며 식음을 잊고, 교제를 준비하는 수고를 합니다. 스승은 빈곤의 생활을 합니 다. 진리의 참을 말할 때 빈곤이 따릅니다.

제자의 성공을 기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제자의 입신 양면만을 기대하 고 제자의 성공만을 위하여 몸도 마음도 자기의 정력도 쏟아 바치는 것이 스승의 마음입니다. 스승보다 더 존경받는 인격자가 되기를 위하여 눈물도 땀도 피도 아낌없이 쏟아 바치는 것이 스승의 마음입니다.

스승은 제자를 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자에게 진리를 가르치고 제자에 게 지식을 가르칩니다. 그것으로 보람을 느끼고 그것으로 목적을 삼습니다.

맹자는 훌륭한 자로 제자를 삼아 교육하는 것이 인생의 세가지 즐거움 중에 하나라고 말하였습니다.

스승은 버림을 당하는 고독도 있습니다. 사람이 슬픔 중에 친구에게 버림 을 당한 그것보다 스승이 제자에게 버림을 당할 때 더 서글프고 고독한 슬 픔이 있습니다. 바울에게는 아시아에 그를 배반한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있 었고(딤후 1:15),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딤후 4:10)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는 선생을 은 30에 팔았 습니다. 자기 이익을 위하여 자기 안전을 위하여 스승으리 팔고 배신하였습 니다.

 둘째로, 제자의 마음 본문 말씀을 볼때 제자의 마음을 여러 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디도는 달 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하였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 로,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하였습니다. 디모데 등 은 바울과 같이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입니다. 제자들은 스승의 유익이 되는 동시에, 영광도 되는 제자들의 마음씨를 볼 수 있습니다.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스승은 제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을 가졌는가하면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는 제자의 미덕을 가졌습니다. 낳아 길러 주시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이 나를 교육하시고 지도하시는 스 승을 존경하는 것은 또 당연한 예의라 할 것입니다.

신뢰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가 스승을 신뢰하는 것은 그 가르침을 받는 제자로서 중요한 자세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세대에서 서로가 믿고 서 로 신뢰함이 점점 희박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불신하고, 부 자가 서로 불신하고,형제가 서로 불신하고, 사제가 서로 불신하는 바로 이 것이 무질서와 혼란의 세대로 기울어짐이 아닌가 합니다. 이래서 사제지도 가 흐려지는 학원에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불상사가 야기되는 것이 아닙니 까 잘 대접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어머니 날에 어머니를 잘 대접하듯이 스 승의 날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리고 물질로도 대접하는 마음을 가지시 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예수의 제자입니다. 그 교훈을 잘 지키고 행하여야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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