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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의 씨, 복음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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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박사이며 일생동안 처녀로 산 미어즈 여사가 학생 운동을 하면서 학생들을 위해 기도원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에서 학생들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왔는데 거기서 빌 브라일 씨가 자라났습니다. 빌리 그래함도 거기서 회개했습니다.

영 라이프(Young Life)라든가 Y. F. C. (Youth for Christ)라든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젊은이의 모든 부흥 운동이 전부 미어즈 여사의 지도하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한 여자가 시집갈 것도 잊어버리고 복음의 씨를 심어 놓아서 지금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한 여인이 복음의 씨를 심는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릅니다. 예수라는 씨앗은 놀라운 씨앗입니다. 우리가 전국의 학생들을 상대로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니 얼마나 소중한 임무를 맡았습니까? 친구에게 이끌리어 심천 집회에 참석했다가 예수님을 만나 그 사람의 일생이 변화되어 한국의 위대한 지도자가 될지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

C. C. C. 출신들이 경제계, 정치계, 학계, 교계에서 거목이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 민족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 놓아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복음의 씨앗을 열심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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