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어린이처럼 겸손하라 (마 18:1-6)

첨부 1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오월에는 기억되어야 할 중요한 날들이 많이있습니다. 첫번째 주일인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두번째가 어버이날이 있고 세번째 날은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어린이 날이첫번째에 있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꿈을 가진 삶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가 오늘만이라도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난 목요일 마리아 여선교회가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저도 같이 갔다가경상도에 일을 보고 오는 길에 안동에 들렸습니다. 안동에는 하외마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통 탈의 유래가 남아있는 마을입니다. 그곳에는 유성룡이라는 사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충효정이라는 기념관을짓고 그의 행적과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사람이였고 부모를 공경하는 효자였던 사람으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그 기념관 앞뜰에 서 있는 푸르고 잘생긴소나무가 기억됩니다. 말없이 싱싱하게 서있는 그 소나무는 수백년 수천년동안 변함없이 유성룡이라는 사람을 기억하게 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교회를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이 그 소나무처럼 푸르고 힘차게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

오늘 성경에는 제자들의 관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말슴으로 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많은 제자들뿐 아니라 인간들의 관심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크냐는 문제입니다.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크냐고 물었지만 인간들의 관심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크냐는문제입니다.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물었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크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질문이였습니다. 그때 등장한 인물이 어린아이였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시청각 교육의 선구자라 말할 수있습니다. 천국의 복음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던 교육의 도구로자연과 환경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먹고 입을 것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을 보고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을 보라고 하시면서 교훈하셨던 것입니다.

씨뿌리는 농부를 보면서 썩어질 밀알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가르치신 것과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가르치면서 보여주신 탕자의비유 같은 것은 오늘 제자들의 마음속에 가득한 교만과 욕심을 씻어내게 하려는 교육이 도구로 어린이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중에 어린아이라는 말과 소자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말은 전혀 다른 말입니다. 어린아이는 네피오스 천진난만하다는 뜻으로 쓰여진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린아이의 성품을 보여준데 쓰여진것 입니다.
소자는 미크로스인데 보잘것 없는 것을 말할때 쓰여진 말로서 가치적인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질문이었습니다.당당하고 높고 힘이 있으며 자랑스러우냐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이러한 마음에 비하면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참으로 실망스러운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교훈적 의미를 갖게 됩니다. 천국에서는 겸손한 자가 크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진난만한 성품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바보처럼 취급합니다. 어리석고 못난 사람들처럼 생각합니다. 보잘것없는 것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 버리고 맙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는 천진난만하고 별가치 없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크고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 만져주심을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왔다는 제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당시 그들의 세계에서는 어린아이는 가치가 없습니다. 없신여김을 받았습니다. 예수는 그들앞에 어린아이를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아이를 쓰다듬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어린아이처럼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갈 수가 없다고 하신것입니다. 어린아치럼 이라는 말씀에서예수님의 사상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너희는 어린아이를 모델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큰자는 호 메이존은 위대한 자 또는 숭고한 자입니다.
그들의 삶의 목표는 큰자입니다. 위대한자요 숭고한자라는 것이빈다.
그런데 그러한 생각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한 생각으로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보잘것 없는 자리에서라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세상에서는 무시당하고 없신여김을 받지만 천국에서 제일 대접받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크고 위대한 것을 찾지만 천국에서는 천진하고 보잘것 업슨것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는 교훈입니다. 그러므로 이 어린아아를 영접하라고 하십니다. 테코마이 받아들인다 환영한다. 대접한다는 뜻입니다.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크고자 하는 오만한 마음이 있는하 가치없는 어린이는 계속 천대를받을 것입니다. 그 오만한 인간의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중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린아이 하나를영접하면, 대접하고 환영하면 나를 대접하고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순진합니다. 그리고 겸손합니다. 신앙적입니다. 아주 믿음이좋습니다. 이 어린아이처럼 겸손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지금까지 제자들이 가지고 있는 오만하고 무시하고 없신여기는 정신을버리고 새로운 인생의 모델인 어린아이처럼 겸손하라는 교훈입니다.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 주위에서 천대받고 무관심하게 버려진것은 없는지 찾아보고 돌아보면서 참된 삶의 가치를 소유하는 성도가되시길 축원합니다.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게 삽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