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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부부 (벧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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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많은 위기를 당하면서 삽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의 성공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며 걸어왔는가 하는 것으로 판별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위기 가운데 가장 심각한 위기는 결혼의 위기입니다. 두 사람이 서로가 사랑하여서 결혼을 하였는데 얼마쯤 지나서는 서로에게서 환멸을 느끼고 용서하지 못하는 아픔을 갖게됩니다. 이 가정의 위기, 결혼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야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가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는 사람들이 서구에서는 3쌍중에 1쌍이라고 합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40쌍중에 1쌍정도가 나옵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결혼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평균 10쌍이 결혼하고 3쌍이 이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혼하는 사람들 중에 결혼후 5년이내에 이혼하는 비율이 전체 7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너무나 약하게 자랐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이 약합니다. 그러다 보니 조그만 위기가 닦쳐와도 그냥 이혼해 버리는 것입니다.
설사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하여도, 흔히 세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른 도리 없지요”하는 체념형이있고, 또 어떤 부부는 “남부끄러워서 살아야지 어떻합니까” 하는 체면형이 있고, “자식을 위해서 십자가를 져야지요.”하는 책임형이 있습니다.

부부간에는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랑의 관계이지요. 서로의 관심은 왜 이렇게 미울까하고 괴로워 하지 말고 어떻하면 서로 사랑할 수있을까 하면서 좋은 방법을 가지고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했습니다. 부부간에 서로가 사랑할 때에 서로의 약점도 서로의 허물도 이겨내고 서로를 위한 아름다운 삶이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비유한 말들.
“신혼때에는 집안에서 음식을 끓이느라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나고, 일년쯤 지나면 아기 오줌 누이느라 쉬하는 소리가 나고, 십년이 지나면 김빠지는 휴하는 소리가 난다. ”
“신혼때에는 부부가 밤찬으로 피자를 먹으며 즐기지만. 일년쯤 지나면 냉장고에서 아무것이나 꺼내서 먹고, 십년 쯤 지나면 부부싸움 하느라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부부란 10대에는 서로가 꿈속에서 그리며 살고, 20대에는 서로가 신이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가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서로가 체념하고 살고, 50대에는 서로가 가엾어서 살고, 60대에는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니까 살고, 70대에는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참으로 우리의 부부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서로의 사랑이 서로에게서 식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적인 상황은 우리들로 하여금 서로 사랑할 수있도록 만들지 를 못합니다. 우리의 사는 이 세상이라는 땅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에는 너무나 안좋은 땅이란 말입니다.
남편은 피곤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고, 아내는 아내대로 가정일과 자녀일로 짜증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가 사랑하기 보다는 고독감과 단절감 그리고 권태감이 두 사람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사람이 중년기가 되면 남자가 여성화되고 여자가 남성화 됩니다.
남자는 집안에만 있고 싶어하고, 여자는 나가고 싶어합니다.
남자는 하루종일 세상에서 할말을 다하고 들어와서는 말하기 싫어서 침묵하는데 여자는 하루종일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살림만 하다가 남편이 들어오면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안되면 바가지를 긁으면서 말합니다.

정말 서로 사랑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부부간의 사랑은 서로의 노력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부부간의 관계를 언약관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약을 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혈연관계는 서로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언약관계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늘 사랑이 계서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부부간의 언약관계의 사랑은 서로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감상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랑은 서로에게 희생하는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베드로사도의 말씀도 그러한 사랑입니다.
아내의 희생의 사랑을 통하여 남편이 구원을 받으며, 남편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인하여 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이 희생적인 사랑이 아니라 서로만을 위해달라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사랑이거나, 육체만을 위한 감상적인 사랑이라면 그 사랑은 오래가지 못해서 서로가 경멸하게 되는 사랑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이 희생적인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은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하고, 남편은 아내를 귀히여기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도 엡 5:25절에서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하셨으며,
24절에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불화와 다툼이 지속된다면 우리의 삶에 막대한 악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1.기도가 막힙니다.(7절)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다툼과 분리함으로 있으면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기뻐하시지 아니하십니다.
사실 우리 가정의 어려움은 부부가 서로 기도하면서 이겨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상달되지 아니한다면 우리의 삶에는 수없이 많은 문제 속에서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부부는 이 어려움이 서로의 사랑치 못함으로 인하여 닦친 어려움이라고 생각하지 아니하고 서로의 잘못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더욱 갈라서게 됩니다.

2.자녀가 잘못될 수가 있습니다.
말2: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빅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뇨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참고:고전7:14)
예)깨진 둥우리에서 온전한 알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온전치 못한 가정에서 부부간에 불화로 싸우고 깨어진 가정에서 온전한 인격을 가진 자녀가 나오기란 힙든 일입니다.

3.마귀가 틈을 탑니다.
고전7: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위하여 합의상 얼마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어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라.”
마귀는 빌딩교회를 공격하기 보다는 가정교회를 공격합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생활도 온전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은혜를 받는다고 하여도 가정이 온전히 세워지지 않으면 그 은혜는 결코 지속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부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1.서로의 의무를 다 하십시오.
고전7: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2.고난을 함께 나누십시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에서 ‘돕는 배필’이라는 말은 ‘고난’이라는 말과 ‘함께하다’라는 말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곧 이말은 ‘고난을 함께 하는 관계’가 부부라는 것입니다.
예)욥의 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3.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
여기에는 결혼의 단꼐가 있습니다. ‘떠나-연합하여-한몸이 됨’
특히 여기에 ‘연합’이라는 말은 ‘접착제로 붙였다’는 뜻입니다.
물질도 하나가 되어야 하고, 목표도 하나가 되고, 삶의 희로애락도 하나가 되고, 생각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에게 감추어두는 비밀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창2:25절에보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서로를 다 알아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4.신앙으로 뭉쳐야 합니다.
함께 예수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안에서 서로가 깊은 사랑의 법칙을 따르고 어려움이 있으면 함께 기도하면서 이겨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함꼐 천국에서 만나야 합니다.
예)요즈음 같은 세상에 믿음없는 남편 어떻게 믿으며, 믿음없는 아내 어떻게 믿습니까
어떻하든지 서로가 예수믿게 하여야 합니다.
제일 미련한 남자는 교회가는 자기 아내를 못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야 있지만 여자가 교회나가면 남편에게 잘하고 잘못되지 않고 얼마나 좋습니까
예)서울의 모 교회의 여전도회회장의 간증-

-부부의 행복은 오로지 그 부부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예)불행한 결혼이니, 잘못했다느니 하는 사람들 많은데, 분명한 것은 불행한 결혼이란 없습니다. 오직 아직 성숙되지 못한 결혼이 있을 뿐입니다.

당신의 뿌부는 어떻습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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