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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탄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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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다보면 가장 인상 깊은 곳에서 신앙을 새삼 가다듬게 된다. 특히 베들레헴의 `목자들의 교회`는 동굴로 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성탄 찬송을 몇 장 부르노라면 신비스런 느낌조차 들게 마련이다. 2천년이란 긴 세월을 훨씬 뛰어 넘어서 2천년 전의 목자와 함께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기도 한다. 특히 `성탄 교회`라고도 하고 `첫 교회`라고도 불리워지 는 `Native Church`는 실제로 `탄생 교회`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인데, 이 교회 가 바로 기독교인을 박해하던 로마의 황제들 중 313년에 개종한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인 한나 여사(황후)가 손수 지었다는 점에서 더욱 유명하기도 하다. 한나 여사는 꿈속에서 계시를 받아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을 접하고 그 아들인 콘스탄틴(Constantine)황제를 전도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로마의 영광을 최대로 확증한 여인이기도 하다. 이 교회는 들어가는 입구가 하도 작아서 누구나 머리를 숙이고 허리를 구부려 야 들어갈 수 있는 교회로 유명한데 따지고 보면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교회이기 도 하다. 황제나 임금이나 어느 귀인이라도 그리스도 앞에서는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 이라는 뜻에서 이 암문(암문)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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