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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민의 주 (엡 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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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사로라는 사람은 죽어서 무덤에 묻힌지 4일만에 하얗게 감긴 붕대들을 스스로 풀고 무덤 밖으로 나온 기적의 사나이다. 사람이죽었다가 살아나는 예는 거의 없다. 의사들은 사람이 빈사상태에서 다시 살아날 가능성의 기간은 만48시간 이내라고 한다.

그것도 뇌파 현상이 가느성의 기간은 만 48시간 이내라고 한다. 그것도 뇌파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나사로는96시간만에 무덤밖으로 나왔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죽음을 초월할 수 있는 존재, 죽음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만이 가능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사로를 살리셨다. 그리고 스스로 십자가에서죽으시고 72시간만에 무덤에서 나오셨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건이다.

1.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의 출생기록이 나온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천사가 전해준 하나님의 명령이라든지, 몸에 어린아리를 가진채로 요셉과 결혼한 일이라든지 , 베들레헴에 호적하러 가서 있을 곳이 없어남의 집 말마굿간을 빌어 그곳에 아이를 낳는 일, 그리고 가장 가난한양치기 목자들과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풍부한 지식을 지닌 동방박사들의 경배를 받으신 일, 헤롯 왕이 분개하여 어린이를 무자비하게 학살한 사건 등은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음을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마태복음 1장에서 25장까지를 읽어 보면 그는 왕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긴 했어도 성숙한 인격을 가지시고 많은 사람들을 바른길로 이끌어간 위대한 지도자요 철학자이며 종교가인 것을 알게 한다. 그러나 이런것 들은 어디까지나 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증명 할 뿐이다.

마태복음 26장에서 28장까지는 예수님 생애의 절정을 이루는 사건이나타나는데 제자의 손에 팔리시고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다시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만에 하늘로 승천하시는 장면들은 우리들에게 큰 놀라움을 던져주며 동시에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해 준다.

이 마지막 사건 가운데 특별히 부활의 사건은 그의 만민을 지배하시는 지배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한다. 이 세상에는 지배자들이 많다그러나 그들 모두는 다 죽어서 땅에 묻혔다. 즉 사람을 지배할 수는있어도 자기 앞에 닥아온 죽음을 지배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을 지배하셨다. 따라서 그는 이 세상의가장 큰 주권자이시다.만민의 주가 되신 것이다. 그의 발앞에 무릎을꿇지 않을 그 무엇도 세상에는 없다. 바람도, 파도도, 태양도, 심지어

는 귀신들까지도 그의 발앞에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2.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수가성 어느 한적한 우물가에 이르러물을 길르러 온 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청하시게 되었다. 그러나이 여인은 선뜻 물을 주지 않으면서 "당신은 유대 청년인데 어찌하여나같은 천한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달라 하시나이까" 라고 질문을했다.

이때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의 은사를 알고 또 내게 물을 달라는 사람이 누구인 줄 알았더면 도리어 네가 그에게 생수를 구했을 것이며그는 내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이 때의 이 여인은 "저에게도 그물을 마실 수 있게 하소서."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다른 의미의 질문을 하셨다. "가서 네 남편을불러오라." 여인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모든 것을 버려둔체기쁨을 참지 못하여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가게 되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여인과 같은 기쁨을 맛보게 된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죄를 사해주는 권리가 있고 사망에서 구원에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새로운 삶을 약속받은 선택된 존재들이다.
하나님께로 부터 세상과 죽음을 이기는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죄의 사슬을 벗고 용기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죄사함 받아 새 삶을 약속받은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이며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성스러운 몸이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은 그의 말씀과 그의부활이 사실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그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임과 동시에 희생이 뒤따르는 하나님 나라의 과업이다. 여기에는 적극적인 자기포기의 결단이 있어야 하며 자기를 주는 희생이 있어야 된다.

우리는 교회의 일원이다. 주님이 주신 이 사명을 받들어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여 우리가 서있는 이곳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새롭게 인식하게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만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됨의 긍지를가지고 이 땅을 복음화 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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