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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타향에서 맞은 첫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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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맑은 겨울밤이었다.

한 청년이 건조한 밤 공기 속을 홀로 걷고 있었다. 그는 집이 그리웠다. 그는 새로 맡은 일 때문에 부모님을 떠나 다른 주로 이사를 해야 했었다. 그래서 난생 처음 집에서 떨어진 채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다.

1마일쯤 떨어진 곳에 밤하늘을 배경으로 교회 하나가 언덕위에서 있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교회당 첨탑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는 음악을 들으려고 멈췄는데, 그 캐럴의 가사는 마치 그를 위한 것 같았다.

그 노래는 양을 치는 목동들에게 전한 천사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그는 그와 머리 떨어진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확신으로 가득 찼다.

구세주 탄생의 소식은 오래전의 목동들을 위한 것이었으며 마찬가지로 또 그를 위한 것이었다. 가족은 멀리 떨어져 크리스마스를 보냈겠지만 성탄의 기쁜 소식 안에서 모든 사람들과 하나가 된 것이다.

청년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쳐다보고는 새로운 가정의 따스함과 끊임없는 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기위해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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