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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명절 끝날에 주신 말씀 (요 0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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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키는 큰 명절 가운데 여러 명절이 출애굽에서 부터 가나안에 들어 가기 까지의 광야 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명절이다. 무교절, 유월절, 초막절기가 바로 I의 큰 명절이면서 출애굽과 광야 생활과 관련된 명절이다. 바로 그 당시와 그 시절을 기념하는 명절인 것이다. 본문에 명절 끝날이라고 나온 명절은 초막절 당시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초막절의 유래는-과거 I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서 광야에서 40년을 생활했는데, 이 40년 생활이 바로 천막생활 이었던 것이다. 초막절이란 바로 그때 조상들이 천막생활 하면서 고생했던 일을 기념하면서 오늘 이렇게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지키는 절기이다. 초막절을 다른 말로는 장막절이라고도 불려진다. 이 절기가 7일동안 예루살렘에서 지켜지는데,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있었다. 오늘이 7일절기 가운데 마지막 날 인것같다. 어느행사든 마지막 시간을 클라이막스, 절정이라고 하듯이 절기도 마찬가지로 마지막 끝나는 날을 큰 날로 불리웠던 것같다. 그래서 37절에 보면 마지막 끝나는 날을 가리켜서 큰 날이라고 했던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이 시간은 절기 행사중 열기가 절정에 뜨겁게 달아오른 가장 멋진 순간이다. 이 굉장한 순간에 우리 J께서는 뜨겁게 달아오른 군중들에게 외치신 감동적인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은,
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37 >
지금 군중들은 절기 행사에 깊이 도취되서 가장 행복한 모습들을 보이고있다. 지금 이 순간만은 나라의 어려움, 사업의 어려움, 가정-개인의 어려움이 조금도 없는 것 같이 보여진다. 먹고, 마시고, 들고뛰며, 그야말로 행복의 도가니이다. 그런데 우리 J 만은 즐거워 날뛰는 사람들 한 구석에, 이세상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신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영원히 갈증이 해결되지 않은 영혼의 목마름, 굶주림이었다. 지금도 이 문제를 해결해 볼려고 군중들 틈에 끼어서 같이 떠들고, 웃고, 군중들과 함께 휩싸여 보지만, 이 기쁨은 일 순간이요, 이 날이 지나면 더 큰 허탈함과 고독속에 빠져 버리게 된다는 것을 주님은 내다 보신 것이다. 그래서 큰 날에 어울리지 않는 말씀을 군중들에게 외치시고 있는 것이다. 행복감에 취해있는 사람들에게 목마르거든 이 말씀은 영 어울리지 않은 말씀이다.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씀이지만 모든 인생들에게는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크게 요구되는 말씀이기 때문에 명절 끝날인 가장 큰 날에 위대한 말씀을 해 주신것이다. 이 말씀을 들은 무리들은 이 날이 명절중에 큰 날만 될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가장 큰 날이 되었던 것이다. 세상에서는 명절 큰 날과 같이 들떠서 사는 사람, 떠들썩하게 사는 사람, 기쁜인생, 멋진인생 이라고 말하는 사람, 술집에서 시끌벅적하게 사는 사람 일수록 어느누구 보다도 목마른자, 이기가 쉽다. 목마르기 때문에 그 목마름을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해 보고, 잊어 버릴려고, 술 마시고, 춤추며, 향락에 빠져 버리고, 떠들썩하게 살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 가지고서는 인생의 갈증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허탈해지고, 고독하고, 답답하고, 공허하게 될 뿐이다. J은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목마른 사람, 술집으로 가라고 하지 않으셨다.-춤추는 곳으로 가라고-유흥장-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였다. 답답하고 컬컬한 사람, 고민이 있는 사람,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 갈등을 겪고있는 사람, 공허하고, 허전한 사람, 한 마디로 목마른 사람이다. 이런 목마름이 있다면, J께 가면 마실 수 있다. 해결이 된다는 것.
二.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 38 >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으라고 연설한다. 국회의원들의 연설도-의회의원들의-지방의원들의 연설도-심지어는 국민하교 어린이의 반장, 부반장들의 연설까지도 나를 믿으라는 연설이다. 그런데 믿고 뽑아 놓으면 믿을 짓들은 안하고 자기 잘난 짓들만 하고 다닌다. 지방의원들을 뽑아 놓으니까 유치장이 비좁아진다. <만원> 가짜들만 득실거리는 세상이다. 유명한 공자나, 석가나, 마호멧이나, 소크라테스 같은 성자들은 나를 믿으라는 연설은 한번도 안했다. 이들은 자기 자신도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때문, 다시 말하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공감을 하기 때문에, 자기도 못믿는 자신을 남보고 믿으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을 신으로 올려놓고 섬기고있다. J은 믿을 수 없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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