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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아이의 일을 버려라 (고전 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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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4:23에보면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는 말씀이 있다.
영혼의 상태가 마음으로 나타나고 마음의 상태가 육체로 드러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잘못 지킨 마음으로 말미암아 인생을 그르친 일들이 많고 마음을 잘 지켜서 절망의 때를 유익함으로 변화시키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묘하다.
미국에서 보고된 사례이다.
말기 암 환자가 있었다. 임종이 눈앞에 다가온 환자이다. 의사들은 내일을 못 넘길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오늘 영국에서 그 암의 특효약이 개발이 되었다는 뉴우스가 전해지게 되었다. 이 환자가 이 소식을 듣고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영국에서 이 약이 비행기로 공수가 되려면 이틀이 걸리게 된다. 의사가 특효약에 대하여 말을 해주고 이틀만 지나면 병원에 이 약이 도착이 되니까 희망을 가지라고 하였다. 이 환자는 이틀을 견뎌 냈다. 그런데 오기로한 약이 오지를 않았다. 이 환자의 치료 팀은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기로 하고 환자에게 치료 약이 도착했노라고하고서는 보통 식염수를 주사를 하였다. 환자는 끄떡없이 견뎠다. 아! 나는 이 새로운 약의 수혜자가 되었다.라는 마음이 그를 살게 만든 것이다.
이 약이 무슨 사정으로 계속 오지를 않고 치료 팀은 계속 거짓으로 주사약을 투여하였다. 이렇게 삼 개월이 지나갔고 이 사람의 건강은 많이 호전되었다. 이것이 의사들을 놀라게 하였고 약보다는 환자의 심리상태가 병의 치료에 더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입이 싼 간호원이 이 환자에게 “당신은 행운아입니다.사실은 당신에게 투여한 약이 특효약이 아니고 그냥 식염수였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건강해 지시니 축하합니다”
그 환자는 다음 날 죽었다.
이것이 마음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마음속에는 사람을 행동 하게하는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린이의 마음과 어른의 마음이 있는 것을 소개를 하고자 한다.
데이빗 A.씨멘즈 라는 사람이 지은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라는 책 표지 그림을 보면
사십 몇 되보이는 중년 신사가 입에 우유 먹는 젖꼭지를 물고 붕붕 카를 타고 밀면서 곰인형,불럭,동화책,풍선을 가지고 노는 그림이 있다.
실재로 이런 일이 있다면 우스운 장면이다.
그러나 신앙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의 상태가 바로 이와 같다. 몸은 분명히 어른인데 마음속에 어린애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한 사람이지만 어린애와 어른이 동시에 있는 것이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어린이는 나도 모르는 순간에 나오게 되어 있다. 특히나 사회생활의 긴장이 풀어진 가정에서는 더 자주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이 부부간에 갈등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결혼한지 15일밖에 안된 부부가 이혼을 하게되었다.
감정은 극도로 격해 있고 이제 마지막으로 주례를 서준 목사님을 찾아 뵙고서 도장을 찍기로 하였다.
이들의 사정은 이렇다.
이들은 서로 사랑하여서 함께 살기로 작정을 한 것이었다.
예>,서약
서로 도우며 살기로 하고서 설걷이도 같이하였다. 문제의 아침에도 아침을 든 후에 설걷이를 같이하면서 남편이 갑자기 친구들이 온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말을 하였다.
여보! 친구들이 온대. 한 20명 정도되.
아내가 얼굴을 찡그리며 행주를 집어던지며 “혼자 해!” 그러자 더러운 물이 남편의 옷이며 얼굴에 튀겼다. 뒤에 아내의 말이 가만히 설걷이 통에다가 행주를 놓을려고 했었는데 마귀가 축복을 하므로 그렇게 된 것이었다.
그러자 남편이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못 이겨 아내를 밀었는데 넘어져서 얼굴이 깨지고 멍이 들고 부어 올랐다. 뒤에 남편의 말을 빌리면 슬쩍 밀기만 했는데 마귀가 축복을 하므로 그렇게 된 것이었다.
아내가 친정으로 전화를 하였다. 얻어맞고서 못살겠다는 것이다. 전화 받은 친정어머니가 “그런 놈하고 살 필요 없다.더 고생하기 전에 당장에 집에 오너라”
아내가 친정으로 가버리자 남편이 자기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그 여자 남편을 무시하고 친정으로 가버렸다고 볼멘소리로 말하였다.
남자의 엄마는 글러먹게 배웠구나. 절대로 데려올 생각 말아라. 초기에 잘 잡아야지 아니면 평생 고생이다. 잘 명심해라.“
이래서 집안끼리 감정이 악화가 되었고 이혼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목사님이 잘 타일러도 들어먹지를 않았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이 묻기를 둘이는 결혼할 때 사랑은 했었느냐고, 그러자 그러믄요. 우리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었지요.
그러면 사랑하는 사이로서 그때 그 상황에 대처를 해보자.
그래서 남편이 말을 하였다.
결혼했다고 친구들이 놀러온대.“몇명이나요”한 20명정도 돼.
어쩌지요,우리 집 식기가 10명 손님 밖에 치를 수가 없는데. 아참 이렇게 하면 어때요. 오늘 십명 내일 십명씩을 초청하면은요.
“아,그게 좋겠군. ”“당신은 항상 머리가 좋아”
그러고서는 고맙다는 인사도 않고 팔장끼고서 다정하게 가버렸다는 것이다.
우리의 무엇이 행동하느냐에 따라 행위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린아이를 버려야 되는 것이다. 여러분 속에 있는 어린이를 버려야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11절에서“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하였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삶의 중요한 진리를 몇 가지 배우게 된다.

1. 우리 모두에게는 어린아이가 있다.
흔히들 성인과 어린이를 분류하는 기준을 보게되면 어린이는 감각적이고 즉흥적이며 근시적이고 생물학적인 충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한다.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사람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는다.자랑하기를 좋아한다. 높다든가.나은 것을 과시하고자한다.
이순신 장군과 나폴레옹이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는등,자기 아버지가 더 높다는 둥 싸움하면 이기냐는둥 인간의 세속적 관점에서 만물을 본다. ex)이발사 아버지를 둔 아이
높아야 된다는 생각. 나아야 된다는 생각.사소한 것을 가지고 자존심을 세우는 행위, 이 모든 것이 다 어린이의 행동이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 어린이의 일을 버렸노라고 하였다.
바울 사도가 이렇듯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다는 말을 하게된 배경은 고린도 성도들이 은사를 받았는데 서로의 은사가 낫다고 자랑을 하고 자기 것을 과시하고 하는 너무나도 유치한 일이 교회 내에서 벌어졌기 때문에 그들의 일이 너무나도 유치한 것을 깨우치기 위해서이다.우리 식으로 하면 내가 교회에서 하는 일이 더 훌륭한 일이라는등,교인들 간의 사소한 알력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교회 직분은 일하라고 있는 것이고 맡은 자는 철저하게 낮아져서 섬겨야 하는 것이다.
고린도 교인들은 자신들의 은사가 교회를 유익하게하기위한 것임을 미쳐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무슨 일이 어린애의 일인가를 지적하고 있다.
④오래 참지 못하는 것
성내는 것.질투. 자랑. 교만.
무례하게 행함,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는 이기주의
악한 생각.불의.불신

이런 것들이 신앙의 성장을 가로막고 한없이 작은 마음이 되게 한다.그러므로 우울과 무의미 보람된 삶의 축복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버려야 한다.

2. 우리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어른은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 사람을 말한다.
어른은 책임감을 가지고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바울사도는 이 어른을 사랑의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④ ⑤ ⑥ ⑦-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할 줄 아는 자가 어른이요. 대장부-바울 사도가 신앙 인의 올바른 모습으로 제시하고 있는-이다.
그런데 이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사랑은 성령의 가장 위대한 열매이기 때문이다.
다른 은사는 성령께서 임의로 나누어주시지만 성령의 은사는 모두가 배우고 성령 충만함으로 주어지게 된다.
예) 기도원에서 은혜 충만히 받고서 기쁘게 사는 사람들
-모든 것을 이해 ,모든 것을 양보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 ....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바란다. 성령 충만은 말씀과 기도 그리고 순종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증인된 삶을 원했을 때 받게되는 것이다.

3. 장성한 사람의 표상
우리가 바라보고 닮아야 될 어린아이의 일을 버린 어른의 표상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러분은 장성한 분량의 표상인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고 장성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께서는 더 이상 내려갈 데가 없는 종으로 까지 내려가셔서 섬김의 온전한 모습을 보이셨다.
저는 앞으로 성도 여러분들이 어린애의 일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항상 장성한 사람의 일을 한번 떠올린 후에 말과 행동을 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주님의 몸된 이 제단에서 어린이의 일이 더이상 생겨나지 말기를 바란다. 모두가 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보고 담대하게 전진하는 은혜가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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