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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늘 우리의 십자가 (고전 0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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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기들의 생각대로의 메시야로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정치, 경제, 산업의 메시야로 생각하고 예수님게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종려가지를 흔들며 개선장군이 입성하는 것 같이 "호산나"라고 외치면서 환영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게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주일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한 준비의 행사였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음미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때 인간의 지혜를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보기에 미련하고 천하고 치욕적인 십자가를 택하셨습니다.

인간에는 미련하나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시는 십자가가 된 것입니다. 인간이 보기에 어리석은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가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은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여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수치의 십자가는 인류를 구원하는 관문이 되었고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사랑의 표식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소망을 보여주는 지혜가 되고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 앞에 나오면 지혜를 얻게 되고 능력이 되어 소망을 알게 되고 사랑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2 .십자가에서 창조와 힘의 원천을 별견합니다.

 세상의 무엇이라도 인간 자신을 알고 깨닫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십자가 앞에서는 우리 자신을 알고 저나라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십자가는 먼저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죄인임을 깨닫고 죄를 고백하는 자에게 무조건의 사랑과 은총을 주십니다.

사죄의 은총을 받은 후에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그의 죽으심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갈 2:20) 이것은 그리스도안에서 다시 창조되는 것을 말합니다. 십자가는 구원하는 힘의 원천이요, 비결입니다.

 3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명하십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 16:24)-(마 16:24) 우리가 지고 따라야 하는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입니까 우리가 져야 하는 십자가는 안위의 십자가가 아니고 장식품도 아닙니다. 우리가 메고 가야 하는 십자가는1)희생의 십자가입니다.

2)화해의 십자가 입니다.

3)사랑의 십자가입니다.

4)평화와 통일의 십자가입니다.

 4 .결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팽개치거나 타인에게 넘기지 맙시다.

희생과 화해와 사랑과 평화, 통일의 십자가를 감사, 감격하여 지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면 주님이 지신 십자가 위에 얹혀 가기에 가볍게 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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