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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의 지혜와 성령 (고전 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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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들은 복음을 가리켜 미련한 것이며, 유대인은 꺼리는 것이라고 보 지만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가 너무도 깊고 오묘한 것이기에 단지, 이해하지 못하기에 생기는 오해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의 깊은 지혜와 성령님의 역활 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이 복음의 지혜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 부터 온 지혜입니다.(6-7절)

이 복음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이 세대의 관원 중 가장 지혜로운 자라도(6절) 바울이 하나님께로부터 얻은 경이로운 복음의 지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1)이 복음의 지혜는 하나님의 비밀이었기에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습니 다.(7절) 사람의 비밀은 탄로가 나는 수가 많지만 하나님의 비밀은 그 누구도 알 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음의 지혜를 모방한다는 것 은 불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2)이 복음의 지혜에는 하나님의 경영(예정과 섭리)을 담고 있습니다(7절)

복음이 준비되고 성취되어 우리에게 적용되기 까지의 모든 구원의 계획 이 하나님의 고안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무계획적으로 되어지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3)이 복음의 지혜는 하나님 백성의 영광이라는 결과를 낳습니다.(7절)

우리를 만세전에 예정하시고 선택하여 구원 하시는 이 복음은 우리로 하녀금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는 하나님의 복된 지혜입니다.(엡1:6, 12,14) 그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으로서 비천했던 우리가 복음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의 영광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2.이 복음의 지혜는 성령께서 밝혀 주실 때만이 비로소 이해할 수 있습니 다.(8-12절)

복음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누가 십작아에 못박았습니까 바로 가장 복 음을 사모하며 기다렸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같이 성경을 많이 읽고 연 구하던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복음의 후사를 그토록 고대하였던 유대인들 이었습니다. 이처럼 수천년의 세월을 통하여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복음 곧, 메시야를 바로 자신들의 손으로 십자가에 매달았으니 도대체 이게 무 슨 조화며, 어찌된 영문인 것입니까 그 이유는 복음이 세상에 오셨을 때 도무지 알지 못하고 깨닫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토록 엄청난 과오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8절에서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 원들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 지 아니하였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같이 중요한 복음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 보았을까요 성령으로 깨달으려 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이해와 생각과 계산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보여 줍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깨달으려 하여야 합니다. 인간의 어떠한 고등 교육도 하나님의 깊은 비밀스런 계획 과 섭리를 능히 깨달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본문 10절말 씀 처럼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분이십 니다. 우리가 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하나님의 사정을 잘 아시는 성령께서 수시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11절) 이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힘써 기도하며 사모 해야합니다.

오직, 성령 충만으로 살아갈 때에 인간의 생각과 오판의 실수를 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 충만 대신에 세상의 영인 마귀의 영 으로 충만하면 성경과 주님을 가장 가까이 모시고도 성경에 반대되는 길로 가며,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에 주모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성령님을 받은 것을 평생 감사해야 할 것 입니다. 이 성령님께서 우리를 살리는 길로 복음의 길로 축복의 길로 영생 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12절)

3.복음의 지혜는 하나님의 영(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가르치며 전하는 것 입니다.(13-16절)

본문 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말씀 전하는 것이 사람의 지혜로 하 지 않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즉 성령께서 영감으로 말씀하시고, 깨닫게 해 주신 것으로 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복음이 성령의 영감으로 된 것이기에 복음전파와 그 사역을 감당하는 자 들은 신령한 성령으로 그 사명들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일을 받지 못하는 육신의 사람이 되 않도록 날마 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렇게 할때에 참으로 인생이 나아가야할 바른 길을 깨닫고 판단하게 됩 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할 때에는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고 고통을 받지만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는 성령님의 인도로 살아갈 때에는 정확한 성령님의 판단을 쫓아 모든 일에 바른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그 판단이 잘못되었거나 그 삶의 방법에 다른 사람 들로 부터 판단 받을 오류를 행치 않게 됩니다.(15절) 이것은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게 됨으로써 가능해 지는 일인 것입니다. 다시말해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리스도와 같 은 생각을 하게 되고 예수님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게 되므로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복음이 전파되며 그로인해 구원의 복음이 확장되는 것이 복음의 목적입니 다. 그리고 이 복음의 깊은 비밀이 우둔한 인간들에게 전파되기 위해서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오직 성령님의 지혜로 역사되어 질때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로 복음의 비밀과 그 사역에 충성하는 성도 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육신의 일을 벗고 성령의 삶이 되어 복음에 합당하게 사용되어 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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