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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 가지 믿음 (벧전 0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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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어떠한 것입니까 신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년바과 믿음은 차이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우리는 신념이 강한 사람을 보고 믿음이 대단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신념이 강하다고 믿음이 강한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믿음이 견고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믿음이 연약한 자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눈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신년바과 믿음을구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신념은 무엇이고 믿음은 무엇입니까
신념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고 마음먹고 하는 것입니다. 결심하고 하는 것이고 작정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거저 받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믿습니다 믿습니다"하고 힘쓰는 것이 아니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믿어지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안 믿어지는 것을 억지로 "믿습니다"하는 것은 신념입니다. 그러므로 신념과 믿음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은 생각으로, 추상으로, 사색으로, 철학으로, 지식으로, 교리로 그리고 성경을 많이 보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태중에 있던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서 자라고, 배우고 성숙한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봉사자가 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열 달 동안 모태에 아이를 갖고 있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낳는 것은 더 힘들고 낳는 것보다 기르는 것이 더 힘들고, 기르는 것보다 가르치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가 어른이 되면 "살아서 뭐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이 거듭나게 하시고 성장하게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믿음을 온전히 간직하지 못하고 점점 믿음 생활에서 멀어지곤 합니다. 마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것 같고, 십자가를 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다가 아닌 것처럼 믿음이 있다고 다가 아닙니다. 믿음은 행함이 있어야 하고,또한 성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에는 세 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첫째는 구원의 믿음입니다.
구원의 믿음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이미 과거에 받은 '과거의믿음'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거저주신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술과 담배를 끊지못했을지라도,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했을지라도 천국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이 거저주신 은혜입니다. 또한 '복음'이요,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아직도 이러한 구원의 믿음을 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지금 하나님께 이 믿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생활의 믿음입니다.
생활의 믿음은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재의 믿음'입니다. 또한 우리가 날마다 생활 속에서 '행하는 믿음'입니다.

자신에게 구원의 믿음이 있는지 있느 체 하지 마십시오. 구원의 믿음이 있어야 행위가 나오는 것이지 구원의 믿음이 없으면 행위도 없습니다. 구원의 믿음도 없이 행한다면 그것은 자기의 체면을 차리기 위함이고, 위선이며,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를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약2:26)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믿음생활에 행함이 없습니까
그 이유는 다음 두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1) 구원받은 줄 모르기 때문이고
(2)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줄 확실히 알면 행함이 없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훈련받고 깨닫고 이해하면 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행하고 많이행하고 크게 행하고 깊이 행하고가 다를 뿐이지 행함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처음 믿는 사람들의 믿음생활을 보면 주일도 못 지키는 사람이있고, 겨우 지키는 사람이 있고, 쉽게 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행함이 없으면 신앙이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행함을 어느 정도 해야 합니까습관이 될때까지 행해야 합니다.

셋째는 성화의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 15-16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을 닮아 성화되어가야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바로 '성화의 믿음'입니다. 날마다 '되어가는믿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미래의 믿음'입니다.

매일 매일 힘쓰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힘써보니까 되어가는 믿음입니다.무엇이 되어 가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되어진 것 만큼 가지고 천국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인 강도가 구원받고 천국에 간 것하고 사도바울이 천국 간 것하고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커다란 상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되어가는 믿음의 목표는 '성화'입니다. 성화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성화가 되지 않습니까
행위를 자기 본위로, 자기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성화가 안됩니다.
내 중심, 나 잘되기 위해서 하기 때문에 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세 가지 믿음'이란 과거 믿음, 현재 믿음, 미래 믿음을 말합니다. 과거 믿음은 '구원의 믿음', 현재의 믿음은'생활의 믿음',미래의 믿음은 '성화의 믿음'입니다.

예수 믿을 때도 믿음, 살 때도 죽을 때도 믿음, 믿음처럼 귀한 것이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이 믿음이 자라나야 합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이 믿음이 자라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날마다 나의 약점, 잘못된 것을 찾아 고치려고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잘못을 모를 때는 서로가 말해주고 하나님께 나아가 고쳐달라고 해야 합니다.
(2) 올바로 행해야 합니다. 정도를 지키고, 순리에 따라서 행해야 합니다. 억지로 지키고, 반대로, 거역으로 틀리게 해서는 성화가 되지않습바니다.
(3) 화평과 사랑이 유지되야 믿음으로 자라고 성화가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화평과 사랑이 유지되지 않으면 믿음이 자라지 않고 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주신 믿음위에 굳게 서서 생활 속에서 행함과 성화에 힘쓰면,하나님이오라고 하시는 그 날 그 나라에 갔을 때, 주님의 영광에 동참하여 햇빛, 달빛 , 별빛처럼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 참예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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