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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마의 최대무기에 대한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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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자기가 지닌 모든 무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려고 왔다. 권력, 욕심, 자존심, 시기, 질투, 욕망들의 무기는 사람들이 잘 아는 무기였다. 보기에 매력적이고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키며 방심한 자들을 유혹하여 영혼과 육체를 파괴시키는데 유용한 무기들의 정체를 모두 보여주었다. 그러나 악마는 특별한 용기에 담긴 마지막 무기를 보여주지 않고 남겨 놓았다. 악마는 아주 천천히 그것을 벗기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최고의 무기인데, 바로 실망이라는 것이다. 가장 강건한 영혼을 쓰러뜨리고자 할 때 내가 사용하는 수단이다. 이것이 효력만 발생하면 나는 싸움에서 반드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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