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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산돌3 (벧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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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 학창시절의 한 친구의 생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스위스 호텔에서 발진티푸스로 죽을 때는 약관 22세였습니다. 그가 사 랑하던 사람들,부모님과 누이들이 그의 주위에 둘러섰습니다. 그러나그 는 끔찍이도 사랑했던 그들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누구든지알 아볼듯한 희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때 누군가 "너 예수님을 아니"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때 그가 즉각 대답했습니다. "예수님" 알지.

그리고 예수님도 나를 알고, 나는 그를 사랑하는 걸! 그리고 그도 나를 사랑하지." 그리고나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습니다.

 과연 그가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아십니까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육군에 입대하였고 3년 동안을 첼텐햄(Cheltenham)에서 보내면서 군사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도덕적 교육에 관해서는 관심을 쏟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생활도 매우 문란했습니다. 아더 엘리어트( Arther Elliot)는 천성적으로 철처럼 강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절박한 유혹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지 못한 채 사관생도로 그곳 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활이 현명하며 포용력 넓은 어떤 여인의 영적 매력에끌 리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캐더린 마쉬였습니다. 그녀는 은혜로 운 예언과도 같은 말로써 예수님을 그에게 소개했으며 '산돌(Livint s tone)과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 를 나누고 친분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갈팡질 팡하는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섬기며 신뢰하는 구속장 안에서 그의 의무와 선한 일에 절대적으로 진실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그의 두뇌는 건전했고 예리한 데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의 초상 화를 벽에 걸어놓고 있습니다. 사관생도 제복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죠 책상에는 금메달이 놓여있고, 그의 명예를 나타내는 칼은 무릎에 가 로로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훈련을 다 마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약해져 결국그 곳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군사학교를 떠날 때엔, 금메달이나 검 보다 더 높은 경지를 바라보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는 그를 캠브리지 대학으로 보냈고, 성직 안수에 대한 희망으로 위로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학 내에서의 악한 행동은 더 이상 없었 습니다.

그 '산돌'은 서서 버티고 있고 살아있기에 마음을 끄는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리고 선을 잘 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가 능력과 끈기를가 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의 활동범위는 점점 늘어나고, 삶의 장소 는 바뀌게 됩니다.

'산돌'(Living Stone)은 이렇게 살다가 세상을 마칩니다. 고귀한 순결 과 부드러운 인내의 그의 얼굴은 지금도 나의 영혼을 지켜보고 있는듯 합니다. 형제여, 받아들입시다! 주여! 당신을 보게됨을 감사하나이다.

희미하지만 실제로 당신 안에 있는 '산돌"의 능력을 느낌을 감사하나이 다.

 3. 예수님곁에 항상 머물러 영적인 채석장의 단순한 돌하나도 구조물은 무엇이라도 되지 않겠 습니까 여러분은 이제 굳건히 섰습니다. 그것은 인간 생활의 다변화속 에서 견디어 낼 수 있음과 선함과 미덕을 위한 삶을 말합니다. 특별히 요즘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방황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마음을 정결 히 하고 성직에 임하여 그리고 고상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하는데,그것은 영원한 진리와 사랑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 경우에 '산돌'은 '산돌'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생명'은 '생명'을 만나게 되며,'능력'은'능력'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서로가 한 모임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는 삶을 살게 되며 또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 안에서 손 을 마주잡고, 또한 마음을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사람의 마음 속에는 그리스도인의 특 성을 잘 유지하는 것과 같이, 우리 생활 가운데서도 시종일관되고 서로 돕는 능력을 유지하여야함을 잊지 맙시다. 그리기 위해 딱 한 가지 비 밀이 있는데 그것은 원래의 '산돌'과 항상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한한 능력으로 우리를 이끄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종일관 그 관계속에서 불가사이한 힘을전 해 받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기도나 성경, 성례찬 명상,또한 다른 사람에게 향한 충실한 봉사를 통한 예수님과의 교제안 에서, 계속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바로 이것이 꼭 필요한 것입 니다.

 우리가 읽은, '오십시오'라는 단어의 형태는 베드로가 사용한 희랍어 로서, '영구성'의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고 또 오고 계속 오라' 의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숨결이 계속 뛰듯이, 여기에는 계 속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용서함 받기를 위해, 순결해지기 위해 영적능력을 받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마치 옛날 신화 속에서 안타우스가 그의 어머니 '땅'을 계속 만짐으로써, 강 해진 것과 같이 우리도 '산돌'을 계쏙 만져야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진리안에서 진실해지고 그의 능력 안에서 강해질 것이며, 예수님의 도덕적 산물인 '산돌' 곁에 항상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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