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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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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위해서 한치의 빈틈도 남기면 안 된다. 그는 끊임없이 공허하게 시간을 보내며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고 있다. 마치 매가 눈을 치켜뜨고 탐색의 고삐를 늦추지 않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발판을 마련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을 통해서 채우고 악마를 위해서는 여지를 두면 안 된다.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받고 질질 끌 때 악마는 자신의 거처를 마련한다. 즉 악마는 기독교인이 꾸물거리며 사명을 회피하거나 늦추는 시간을 이용한다. 만약 자신의 마음 절반만 가지고 의무를 이행하면 그 나머지는 악마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는 절반만 가지고 일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항상 악마에게 안식처를 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부분적인 헌신은 악마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며, 그는 그것을 발판 삼아 영토 확장을 위해 이용한다. 악마는 우리가 주는 아주 작은 기회만 얻어도 기뻐서 날뛴다. 만약 그에게 1인치를 준다면 1마일을 제공받은 것처럼 일을 시작한다. 그러고 금방 1마일을 차지하고 만다. 악마에게 작은 항구를 사용하게 한다면 그는 단시일 내에 한 나라를 점령하고 말 것이다. 또 잠시의 상륙을 허락해 준다면 침략으로 완전 정복하기까지는 결코 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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