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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무엘의 마지막 부탁 (삼상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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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 새 지도자가 된 사울에게 이스라엘의 통치권을 이양하면서 사무엘이 행 한 마지막 고별 설교가 본장의 주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그 자신의 양심 선언,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의 고집,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등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사무엘의 이 연설로서 약 400년 동안 지속되 어 오던 이스라엘의 사사시대는 그 막을 내리고 실질적인 왕정시대가 시작되었다.

 1. 올바른 통치자로서의 사무엘(1-5)

사무엘이 나라의 통치권을 사울에게 넘겨 주면서, 자신의 통치에 관하여 백성들 앞에서 연설하였다.

1) 올바은 통치자는 재물을 착취하지 않는다(3)

착취는 억지로 빼앗아 가지는 것이요, 도적질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도 적질을 남의 것을 훔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권력을 이용하여 자기에게 재물 이 돌아오게 하는 것도 훔치는 것이다. 사무엘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깨끗하였 다. 그래서 사무엘이 지도자로서 자리에 물러 났을때, 그에게는 축적된 재물이 없 었다.

 2) 뇌물을 탐하지 아니하였다(3-4).

 스스로 빼앗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스스로 가지고 오는 물질에 대하여 거절하 기는 쉽지 않다. 왜냐면, 뇌물은 착취하는 것보다 은폐하기 쉽기 때문이다. 뇌물은 언제나 은밀한 중에 전달된다. 그러나 뇌물을 주는 자의 손에는 언제나 무고한 자 의 피가 묻어 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된다. 그런데, 사무엘은 이런 뇌물을 거절 하므로써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4).

 3) 폭정을 하지 아니하였다(4)

사무엘은 언제나 지도자로서 자신의 뜻대로 백성을 다스린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뜻대로 다스렸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정치는 이타주의적인 정 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만이 가능하다.

 2. 사무엘의 설교(6-25) 1)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말라!(6-13)

이스라엘은 그 선조대부터 너무도 많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살핌을 받은 자들 이다. 애굽에서 구출되고 위기때마다 바로 부르짖기만 하면 도와 주셨던 하나님이 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아는 자는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고, 봉사할 줄 아는 자이다. 또한, 이런 사람이 되어질대 더욱 풍성한 은혜를 받게 되 는 것이다.

 2) 모든 축복이 여호와의 손에 달렸음을 믿고 여호와를 쫓으라!(14-18)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언약의 백성으로 이미 선택하셨다. 그러므로 결탄코 그 언약을 이루시고야 만다. 그래서 질못되어 우상의 길로 빠지면 지체없이 징벌하셔 서 돌이키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좇아가는 사람은 놀라 운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께 복종하면, 행복이 보장되어진다고 하였다. (삼상12:14)"너희가 만일 여 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 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좇으면 좋으니라마는" 그러나, 불순종하면 괴로움을 당할 것이라고 한다. (삼상12:15)"너희가 만일 여 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열조를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그러므로 결단코 죄악을 가슴에 품고서는 형통할 수 없다. 해결되지 않은 죄악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성공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죄가 과연 내게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오 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귀울이는 것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결단코 자 신의 형편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격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면 성경만 많이 지식적으로 알면 소경이 안되는가 바리새인들은 성경의 전문 가들이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영적으로 소경이라고 하였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가 그것은 예수님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복음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 이었다. 복음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모든 말씀이 빗나간다. 복음은 곧 예수 그리 스도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 그 자체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지 않으면 실패한다. 그리스도의 심장은 열심만으로 가질 수 없다. 그리스도의 심장은 성령의 은혜로 가질 수 있다. 성령 충만을 간절히 기도로 사모하자!

3)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19-22)

문제는 계속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그러면 어떻게 은 혜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사랑하므로써 가능하다. 몸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 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이런 자에게 축복이 있다.

(잠8:17-18)"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결론>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살 자! 요셉과 같이, 엘리사와 같이, 사무엘과 같이, 다윗과 같이 항상 하나님과 동행 하는 축복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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