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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산 자의 하나님 (마 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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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아브라함의 하나님
A.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후사를 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아브라함은 이것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믿는 것을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창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하였으며 순종함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우리의 조상이며 아브라함과 언약하시고 그 언약을 이행하신 하나님께서는 성도와의 언약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B. 축복의 하나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언약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씨로 오셨으며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주를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되도록 축복하셨습니다.
(갈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갈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지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후에 복을 주셨으며 홍수 후에도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아이들을 축복하셨으며 승천 전에 제자들을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뿐 아니라 그의 믿음의 후손인 모든 성도에게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세는 순종하면 축복이 있음을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있습니다.
C.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아브라함은 죽어 없어진 인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로서 믿음의 후손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 있는 자의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주시고 그 후손에게 약속을 이행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개인에게도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으로 영생하여 살아 있는 자의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육신의 삶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참예할 수 있습니다.

II. 이삭의 하나님
A. 이삭의 신앙
이삭은 언약의 후손이었으며 모리아 산에서 아버지 아브라함의 제물로 드려지기도 했습니다. 결박하여 단 위에 놓이기까지 반항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블레셋 사람과 여러번 우물 문제가 있을 때에도 다투지 않을 만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며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할 무렵 하나님께 깊이 묵상하던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운 중에 순종함과 결혼을 위해서나 자녀를 위해 기도한 모습, 그리고 평화를 원하는 그의 행위는 모든 성도가 본받아야 합니다.
B. 이삭의 자유
이삭은 육체를 따라 난 아들이 아니라 약속을 따라 난 아들이었습니다. 종의 아들로서가 아닌 자유하는 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얻는 자유는 이삭에게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에게 주어집니다. 죄와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자유하며 율법으로부터 자유합니다.
죄에 매인 자들을 자유케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삭은 하나님 안에서 약속의 자녀로서의 자유를 남용하지 않았습니다. 신자들의 모형으로서의 이삭은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C.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아브라함의 신앙과 행실을 본받은 신앙인 이었습니다.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이삭 역시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듯이 이삭도 하나님 안에서 살아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 되시며 죽은 육체의 하나님이 될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과 아삭의 살아 계신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믿음으로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모든 성도 개개인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영혼을 위해 예비된 것은 영벌의 심판뿐입니다.

III. 야곱의 하나님
A. 변화시키신 하나님
야곱은 형 에서와의 만남을 앞두고 근심과 두려움에서 얍복 나루터를 건널 때 축복을 위해 밤새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하였고 이 곳에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었습니다.
야곱을 축복하신 하나님은 야곱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야곱은 그와 씨름하는 자가 신령한 존재임을 알았기에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않겠다고 하며 하나님의 사자를 붙잡았습니다. 구할 자에게 바로 구한 것도 중요하지만 응답하기까지 끊임없이 구한 야곱의 끈기와 인내는 본받을 만합니다. 변화되지 않으면 안될 위태한 상황에서 야곱은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였고 그런 야곱을 하나님께서는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곧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듯이 우리의 옛성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야만 합니다.
야곱을 변화시킨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고 구하는 자를 능히 변화시키십니다.
B.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야곱은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샀고 그 축복권을 소유하고 보상받기까지 수많은 세월을 험하게 살았습니다. 어머니 리브가의 선천적인 기지를 물려받은 야곱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내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형과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빼앗은 야곱은 후에 요셉을 미워하는 자신의 자식들로부터 속임을 당하여 요셉을 잃고 고통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또한 삼촌 라반의 집에서 희생적으로 수고하고 애쓴 대로 라반의 집에 가축이 번성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셨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행위대로 갚으십니다. 세속에서는 악인이 흥왕하고 성공한 것 같은 경우가 있겠으나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는 그의 행위가 낱낱이 드러나지 않는 자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그의 행실로 불신자의 본이 되어 말보다는 샐천하는 모습으로 전도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무슨 일에든지 결과만을 놓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모든 과정에 있어서도 그의 행위가 하나님 앞엣 바른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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