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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으로 역사하는 창조사역 (고후 05:17, 창 01:3-31, 계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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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 합니다. 말은 단지, 의사전달 하는 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읍니다.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 잘 하여 천냥 빚도 갚는다'는 이야기는 말이 얼마나 소중 한가를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 읍니다. 사실, 말한마디 잘못하여 살인까지 부르는가 하면,유순한 말 한마 디로 원수가 친구 사이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잠15:1)"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 하느니라"고 말씀 합니다.

또한,말은 자기자신을 얽어 메기도 하고,풀어 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 6:2)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 니라" 고 하며,(잠16:24)에는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했읍니다. 그리고 말은 그 사람 자체를 대변하기 때문 에 말속에 그 사람의 성품과 인격이 나타 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말이 이처럼 힘이 있고 중요 하다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더 큰 생명력과 창조력이 있을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오늘 이시간 에는 하나님의 말씀속에 들어 있는 창조력을 살펴 봄으로 말씀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자 합니다.

 1.우주 만물이 말씀으로 창조 되었읍니다.(창1:3-31)

창세기 1장에 창조기사가 나옵니다. 창세기 1장을 주의깊게 읽어 보면 매번 창조때 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라는 말이 먼저 기록 되어 있음을 쉽게 발견 할 수 있읍니다. 이말은 창세기 1장에서 10번 사용 되고 있는데 (3,6,9,11,14,20,22,24,26,29절) 성경에서 10이란 숫자는 '완전'과 '충족' 을 의미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우주만물 창조는 순전히 창조력이 있 는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알수 있읍니다. 하나님게서 하시는 말씀은 절대 로 공허하지 않읍니다.(사55:11)에 "내입 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 하리라" 하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그래서 하나님의 말 씀은 곧 하나님의 능력 이요,행동 이십니다. 피조 되어진우주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숨결과 계시가 깊숙히 베어 있읍니다. 천문학자 케플러는 하나님 을 섬기는 신실한 크리스챤 이었읍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친구가 한명 있었읍니다. 그 친구의 견해에 따르면 우주는 어떤 기계적인 질서에의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그러자,케플러는 그 친구에게 말했읍니다. "이우주는 하나님의 창조물 이라네!"그러나, 그친구는 "아니 야,어떤 궤도 안에서 가장 우세한 힘을가진 별이 다른별들을 지배함으로써 생겨난 우주의 법칙에 불과한 거야.태양계란 그 자체의 힘으로 생성된 것 이지 누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란 말일세!" 라고 하면서 이 우주가 저절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케플러가 아무리 설명을해도 그친구의 생각에는 변함 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캐플러는 그 친구에게 이 우주 만물을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하나님이 이우주를 주관하고 계시시는 사실을 곧 깨 닫게 해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캐플러는 궁리끝에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기로 했읍니다. 그래서 그는 수성, 금성,지구등 태양계의 별들을 실제 크기의 축소 비율에맞게 심혈을 기울여 정성들여 빚어 만들고는 아름다운 색깔까지 칠했읍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아갈 수 있게 서로 연결 시켜 주었읍니다. 며칠후,케플러의 천문 관측소를 방문 한 그 친구는 아름다운 태양계의 모형을 보고 아주 감탄 했읍니다."오 정 말 아름답군! 이 근사한 모형을 누가 만들었지" 캐플러는 내심 그 질문이 나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캐플러는 조용하고도 침착 하게 대답했니다. "아무도 만들지 않았어! 저 모형은 그저 자기 힘으로 생 겨 난거야!" 그러자 캐플러를 어이 없다는 듯이 바라보며 말했읍니다. "그 런 엉터리 같은 대답이 어디있나 어서 말해보게 누가 만들었지 자넨가" 그러자 캐플러는 친구의 어깨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대답 하였읍니다. "여 보게, 자네는 이 장난감 같은 모형이 결코 저절로의 힘으로는 만들어 질 수 없다는 것처럼 말했네. 하지만 이것은 자네가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는 진짜 우주에 비하면 아주 망가지기 쉬운 모형에 불과한 거야. 이 보잘것 없는 장난감도 누군가의 손이 아니면 만들어 질 수 없을 것이라고 믿는 자 네가 어찌이 거대한 우주에 대해서는 저 혼자 저절로 만들어진 것 이라고 그렇게 쉽게 믿을 수 있단 말인가" 라고 반문 하므로 그 친구는 우주 창 조가 저절로가 아니라,하나님에 의한 창조임을 인정 하지 안을 수가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심묘 막측한 우주만물 자 체가 도저히 저절로 생겨날 수 없는 것임을 반증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우주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 하심을 볼 수 있읍니다.

이같은 사실을 일찌기 알았던 시인은 (시19:1-4)에서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그 말씀이 세 계 끝까지 이르도다."라고 찬송 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하나님의 자연계시의 말씀에 귀를 귀울여 보십시다. 그러면 풀 한포기로 부터 시작하여 뭇 별들에 이르기 까지 하나님의 세미한 말씀 과 음성을 듣고 감사하며,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2.거듭남(새 피조물,구원)도 말씀으로 이루어 집니다.(고후5:17)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을때 사람을 맨 마지막에 창조하였읍 니다. 이것은 창조의 중심이 사람 이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사람이 창 조 되기 전에 있었던 6일 동안의 모든 창조는 사람이 기거하며 살아갈수 있는 부대조건과 환경을 조성 하기위한 창조 였던 것입니다. 더욱더 분명 한 것은 모든 피조물 중에서 유일하게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 신후 복을 주시며 말씀 하시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 라"고 하시면서 천지만물을 사람에게 주시고 관리하게 하신것을 볼때 창 조의 중심이 사람 이었음을 알수 있읍니다. 그리고 사람을 포함한 피조된 만물은 선하게 창조 되었읍니다. 모든 창조를 끝내신 후 하나님의 평가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였읍니다. 이 말씀은 '보시기에 심히 선(good)하 였더라'는 뜻으로서 히브리어로 <토브>라는 말 인데 영어의 GOOD에 해당 되는 말이며 '위대한','놀라운','완벽한','아름다운'등의 뜻으로 쓰입니 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모든 창조는 선한 것이 었읍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선한 창조에 죄와 타락이 들어 왔읍니다. 만물의 대표였던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피조물이 같이 죄의 오염중에 신음하게 되었읍니다.(롬8:22)에서는 이것을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게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라고 했읍니다.

그래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회복이 필요하게 되었읍니다. 이 회복은 오직 재 창조의 사역을 행하시는 말씀을 통해서만 가능 합니다.

하나님은 회복을 위해 말씀을 보내 셨읍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처음 창 조의 방법과는 달리 사람의 몸을 입은 인격체로 보내 셨읍니다. 구체적으 로 말해서 인간의 구속과 피조물의 회복이라는 재창조의 사역을 위해 성 육신 하신, 말씀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말씀되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범죄 타락하여 죽음과 절망의 늪에서 방황 하는 인생을 새롭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는 사람의 몸을 입으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하여 새로워 지고 변화 되며, 새생 명을 얻게 되는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진리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 도 안에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 도다"(고후5:17)라고 기쁨에 찬 고백으로 간증하고 있읍니다. 이러므로 말 씀이 있는곳에는 반드시 변화가 일어 납니다.말씀이 들어 가는곳에 옛사람 이 죽어지고 새사람으로 살아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물리학자요,수학자였던 파스칼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새로 태어나는날 이 있었읍니다. 1654년 그의 팡세에서 이렇게 말했읍니다. "은총의 해 16 54년 11월24일, 화요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 님, 철학자나 식자의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 확실, 감정, 환희, 평화. 나 의하나님, 하나님 이외에 이세상 일체의 것이 망각 되었읍니다. 의로우신 아버지여,세상은 당신을 모르나 나는 당신을 아옵나이다. 환희, 환희, 환 희, 눈물,눈물,눈물." 이라고 기록하고 있읍니다.파스칼은 이날 말씀에의 해 주님을 영접한후 매일 아침 5시면 기도하고, 많은 날을 금식하면서 성 자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가장 명상적 이었던 파스칼은 그 모든 책은 다 집어 치우고 성경과 어거스틴의 참회록만 읽었다고 합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을 새롭게 하며 변화 시키는 사역을 일으키 십니다. 이 사역은 그리스도게서 재림 하시는 그날 까지 계속 이어질 것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새로와지는 새사람 으로 창조함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 지 우리 속에서 끊임없는 재창조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부단히 지속 되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재창조의 생명력을 가진 그 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역사 하도록 마음문을 열고 기다리며 사모해 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심령속에 재창조하는 말씀의 역사가 충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앞으로 이루어질 새하늘과 새땅도 말씀으로 창조될것입니다.(계21:1-27)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이 땅이 욕심과 교만에 빠진 인간의 불 순종 으로 말미암아 죄의 오염과 함게 더러워 지고 말았읍니다. 그러자 하 나님이 보시기 그렇게도 아름답고 선하던 이 땅이 고통과 눈물의 장소로 변하고 말았읍니다. 사랑이 변하여 시기가 되고, 시기가 커져 미움이되고, 미움이 자라나 살인이되고, 살인이 문제되니, 싸움이 되고, 싸움이 확대되 어 전쟁이 되고 말았읍니다. 그래서 이땅은 잠시라도 분쟁과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고보니 이땅 위에는 반목과 질시와 전쟁 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던 것입니다. 곳곳에서 전쟁의 희생자가 이슬 처럼 사라져 갔으며, 지금 이시간에도 도처에서 그럴듯한 미명하에 서로를 향해총구를 돌리고,무서운 증오심으로 방아쇠를 당겨대고 있읍니다 이렇게 한바탕 서로를 죽이고 나면 과연 서로에게 무슨 유익이 있읍니까 끝도없고, 결론도 없이 눈덩이 처럼 커져 가는 증오심만이 있을 뿐 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기근을 당하여 당장 먹지못하여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수 백만에 달하고 있는데도 수백만을 한꺼번에 죽일수 있는 핵무기 실험을 위 해 수백만 달러씩 사용하고 있었다고 하니 이 무슨 웃지못할 비극 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해 버린 인간의 최후가 이토록 몽매하며, 비참해 지 고 말았읍니다. 이같이 끝없는 혼돈과 미궁만이 온 지구촌을 수라장으로 만들고 있을때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찾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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