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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얼음창고,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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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알리스카 주는 텍사스 주의 두 배가 넘고 미국 본토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큰 땅 덩어리입니다. 본래 알라스카는 소련 땅이었던 것을 1867년에 720만 달러를 주고 사들였습니다. 정부가 알라스카를 사들이자 의회가 떠들고 일어나 국무장관 슈워드와 존슨 대통령을 소환하여 맹공격을 퍼부었습니다. 이유는 아무 쓸모도 없는 땅을 엄청난 돈을 주고 그것도 의회를 무시하고 제 맘대로 사들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의회에 불려나간 대통령은 “죄송합니다. 이미 사버린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의회를 거칠 마음이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매스컴이 떠들고, 소문이 퍼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소련이 팔지 않겠다고 하거나 값을 많이 달라고 할 것 같아서 국무장관과 의논해서 샀습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의원들은 “이 바보들아, 정 얼음이 그렇게 필요하다면 겨울에 꽁꽁 언 미시시피 강의 얼음을 깨다가 너희 집안방에 둘 것이지 미쳤다고 쓸모도 없는 땅 덩어리를 720만불씩이나 주면서 사들였느냐”고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 후 의회가 조사단을 파견하여 알라스카를 조사해 보았더니 금과 백금이 가득하고, 풍요한 어장과 산림이 우거져 있고, 석유가 무진장 매장되어 있었습니다. 코가 납작해진 의회는 대통령에게 “의회에서 있었던 당신의 사과를 되돌려 드립니다. 알라스카는 얼음창고가 아니라 보물창고입니다. 잘 샀습니다”라고 칭찬했다는 것입니다. 알라스카의 경우처럼 우리에게도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때를 놓치고 미루고 핑계 대면 나는 거기서 실격하고 맙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 행복한 삶을 찾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곁을 맴돌기만 한다면, 그리고 힘쓰지도 찾지도 않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찾고 주께로 나오면 행복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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