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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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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세계적인 테너로서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인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번 초청되어서 공연을 했습니다. 그는 어려서 축구와 성악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체육교사가 되기를 바랬고 아버지는 성악가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테너가수에게 전문적인 사사를 받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길을 가는 것이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버지는 그의 고민을 듣고 '만일 네가 두 개의 의자를 앉으려고 하면 하나도 못 앉고 중간에 떨어질 것이니 바람직한 인생을 위해서는 의자 하나만을 택해야 한다'고 충고하였습니다. 그는 결국 성악을 택하여 오늘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최상의 선택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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