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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참된 성공을 만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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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유명한 목사님의 아들이 근심스러운 얼굴로 나를 찾아와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아버님은 은퇴하셨는데 전과 다름없이 늘 화가 나 계신 것 같고. 또 우울해 하십니다.”나는 웬지 불길한 느낌을 주는 이 말에 놀라 차근차근 이유를 캐물었다. 청년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늘 '일에 중독되어' 살았던 아버지가 늘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고 자신의 삶을 부끄러워했다고 계속하여 설명했다.
아버지는 목회를 하는 동안 줄곤 자신이 섬기는 사람들을 싫어했고 자신보다 더 '훌륭한' 목회를 하는 사람들를 부러워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서부의 한 작은 도시에서 내가 만났던 목사는 이 경우와 얼마나 대조적이었는지 모른다. 그가 섬기는 교회는 마을 공용 건물을 빌려서 예배를 드렸고. 그의 차는 털털거리는 낡은 차였으며. 트레일러를 개조해서 만든 그의 집 역시 낡아 빠지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내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제게는 좋은 아내가 있고, 섬길 교회가 있고, 또 햇빛 비치는 일 년 365일의 날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는 그날 하루 종일 일주일 간의 전도 여행에 나선 나를 도와주었다.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역자들은 제 아무리 많은 일들을 이루었어도 결코 참 성공을 알지 못다. 그들은 늘 “했으면 좋았을 걸”하는 생각 속에서 살고 또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하며 살기 때문이다.
그런 태도는 자연히 시기심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른 사람의 행운을 부러워하게 만들거나 그들의 불운에 쾌재를 부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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