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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빌린 땅에 도토리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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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한 부자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농장 옆에 붙은 조그마한 땅을 갖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 땅의 주인은 부자에게 팔지 않았다.
그러자 부자는 사는 것이 아니라 빌리겠다고 끈질기게 주인을 설득하여 허락을 받았다. 부자는 그 토지에 오직 한번만 작물을 재배하겠다고 하며 계약을 했다. 그런데 부자는 교활하게도 그 땅에 도토리를 심어버렸다. 그것은 1년이 아니라 수십 년 이상 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단은 우리들에게 아주 사소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단 하나의 약을 심으려 한다. 우리가 사단의 침입을 허락한다면 사단은 우리 안에 근거를 가지고 계속적으로 죄와 사악을 확대할 것이다. (Cow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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