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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는 생활 (살전 05:20-21, 신 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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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사를 아는 고등동물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는 만물의 영장 이 되게 하시고 최초 타락전에도 하나님과 교통하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타락한 이후에도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살게하고 받 은 은혜에 대하여 보답하게 한 것이 감사라는 용어와 함께 은혜 보답의 표 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생존자 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피조물이며 또 보호하시고 삶의 환경을 마련해 주심으로 땅위에 사는 사람들은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감사가 바르게 행해지지 못한다면 그것은 소나 돼지나 하 등동물 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부모님의 은혜, 스승의 은혜,사회와 국가의 은혜가 크건만 그 은혜에 대하여 생각키 보다는 오히려 불평 불만으로 마음과 행위로써 감사의 표시가 안되는 것입니다.

 1. 광야 같은 세상을 산데 대한 감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신앙의 세계가 광야 같으며 정신세계가 광야 같고 삶의 주위환경이 광야와 같습니다. 광야의 특징은 사람이 못 살 곳입 니다. 땅이 버려진 곳이며 불모지이고 맹수가 살고 거친 초목이 살며 거센 바람이 부는 곳이 광야입니다.

 이 세상은 오늘날 문화적인 면이 발전되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참 보기좋고 살기가 좋은 것 같지만 영의 타락, 양심의 타락, 정신의 퇴폐, 온 갖 죄악상의 홍수처럼 범람한 이 세상은 광야 같습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 서 지난 일년의 생활을 돌봐 주시고 함께 하사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여야 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애굽 사람들의 학대에서 건져서 해방 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광야의 생활에서 보호하신 은혜를 감사한 것을 보게 됩니다. 애굽은 죄악된 세상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죄악에 빠진 세상 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7절에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고통과 신고와 압 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한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감사할 조건이 있으면서도 감사치 않는 자는 믿음이 없을 뿐 아니라 하나 님의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죄의 고통과 형벌에서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 와 축복은 이루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죄악에서 건져주신 그 은혜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아는 자라야 하 나님의 참된 백성입니다. 지난 일년 동안 이 세상의 고통과 위험(1만명이 죽는데서), 그리고 불안과 고통에서도 살게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 크 고 넓은 은혜였습니다. 이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오직 하나님께 감사로 표현 되어야 합니다.

 2. 감사자의 신앙

부모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들 은 창조의 주 하나님께 감사의 생활이 바르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를 아는 자녀라야만 사람된 도리를 다하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이 애굽에서의 해방, 광야 생활에서의 기적의 체험을 믿음으로 받아 드릴 때에 감사의 마음이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은혜를 아는 자가 감사하게 됩니다. 본문 10절에서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 을 가져왔나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 표현 입니다.

 구원의 은혜에 살게해 주시는 은혜가 실감나게 느껴질 때에 감사의 말과 물질의 표현이 바르게 됩니다.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는 자 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15장 2절에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다윗은 시편 103편 2절에 "내 영혼아 여호와 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한 이유를 들면서 감사하였습니다.

 은혜를 아는 자라야 감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타락이 될 때는 소나 나귀만도 못한 백성들이였습니다. 소는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하나님, 보호 의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감사의 표현을 바르게 하는 자가 하나님 의 은혜를 아는 자가 됩니다.

 구원의 은혜를 아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참되게 아는 자입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것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고로 감사치 못합니다. 영원한 내세의 믿음이 있는 자가 감사할 수 있습니 다.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모르고 나면 이 세상에만 치우쳐 감사를 모르게 됩니다. 영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가장 완전한 은혜이자 축복이 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를 깊이 감격하 는 자가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 열 문둥 병자가 병고침을 받고 기쁘게 집으로 돌아갔으나 그중에 한 사람만 예수님 께 나와서 감사하였습니다. 아홉명은 어디로 갔느냐라고 질문하신 예수님 은 너무나 섭섭하여 그런 질문을 한 것입니다.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는 자가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왕 위에 있으면서 감사한 것을 보면서 시편 21편1절에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라고 노래로 감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감사할 수 있는 자는 구주를 믿고 생활하는 자이며 모든 은혜로 인하여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는 자만 이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구원을 받은 기쁨, 감격에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감사의 생활표현

본문 1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고 한 말은 은혜에 대한 감사표현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할 것을 말씀합니 다. 이웃과 가난한 자와 그리고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중심을 아시기 때문에 참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감사의 표현은 이웃과 더불어 감사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기 때문에 이것은 가 장 큰 감사의 표현이 됩니다. 교회가 감사해서 드리는 추수감사헌금은 복음 을 전하는 전도비용에 사용하여 이웃에 대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 감사와 직결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영적으로 고독하고 정신의 타락상과 양심의 마비,행위와 불의로 인 하여 생의 기로에 서서 헤매이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들의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외면한다면 하나님께 대한 감사생활을 못하고 사는 사람이 됩니다.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대접한 후에 하나님께 할 말이 있습니 다. 명대로 좇지 않고서야 무어라고 하나님께 할 말이 없습니다. 본문 12-13절에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할 때에 네 하나님 여 호와 앞에 고하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 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 령을 법치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고 하신 것으로써 감사의 표현이 바른 것을 알게 됩니다.

 추수감사절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부모님의 은혜, 스승과 사회와 국가의 은 혜를 잊지말고 믿음으로 바른 감사를 드려서 축복 받기를 바랍니다.

 감사라는 말은 쉬우나 실천은 어렵습니다. 감사가 없는 세상은 사막과 같 으며 메마른 가을 나무과 같습니다. 감사의 예배, 감사의 예물, 감사의 표 현을 이웃과 가난한 자와 함께 하여 지극히 기쁘고 즐거운 감사의 절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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