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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첫째로 권합니다. (딤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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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질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여러분이 만일 목사님이 고 혹은 회사의 사장이고 한 집안의 가장인데 얼마 안 있다가 죽게 된다면 교인 들에게 사원들에게 자녀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이러이러 한 것이 중요하다 고 무슨 말을 남기겠습니까 그리고 나라가 독재 정권과 불법 정치로 인하여 절 망과 혼란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목사로서 사장으로서 가장으로서 죽기 전에 어떤 내용의 힘과 용기와 지혜의 말을 남기겠습니까 오늘 본문 디모데전서는 바울사도께서 이러한 상황에서 디모데라는 젊은 지도자에게 남겨 놓은 말씀입니 다. 이제 바울 선생은 조금 있으면 네로 황제의 명령에 의하여 순교를 당합니다.

네로는 가장 잔악한 로마 황제 중 한 사람으로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죽 였는지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이 요 젊은 후배 목사인 디모데에게 무슨 말을 일생의 무기로 삼으라고 남겨 줄까 요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본론

1. 기도를 권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첫째로 권하노니"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시간적인 우선 순위를 의미함이 아니고 중요성의 강조입니다. 즉 "무엇보다도 먼저, 최우선적으로"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 야 할 것,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기도라고 강조하고 있습니 다. 여러분 우리 나라를 대한민국이라는 큰배이고 국민들의 한 가정 한 가정은 작은 배들이라고 비유하고 세계 역사라는 바다 위로 지금 항해한다고 생각해 보 십시다. 그런데 지나간 역사를 잠시 돌이켜 보면 조선 말기 일본 침략이라는 파 도를 36년간 맞아 배들이 얼마나 흔들렸는지 잘못하면 침몰될 뻔했습니다. 다시 해방 이후 공산당의 파도를 맞아 얼마나 많은 작은 배들의 생명과 재산을 잃고 큰배 반쪽마저 빼앗기게 되었던가요 다시 우리 나라는 자유당과 군부 독재의 파도를 세차례 네 차례 반복하여 공격을 받아 얼마나 많은 작은 배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였던가요 이제 소위 문민 정부가 들어섰으나 초대형 사고의 파도가 얼마나 세차게 휘몰아쳤던지 정신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거기다가 전직 대통령 들의 부정 축재와 최근의 한보 정 태수 사건은 부정과 불의의 파도가 얼마나 거 센가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배가 21세기에도 건 재 할 수 있을런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 인들과 국민들이 알아야 할 것은 왕들이나 대통령이 이 나라의 성공적이고 평온 한 항해를 이끌어 갈 선장인 줄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대통령과 국회 의원들에 대한 불신감은 벌써 오래 전부터 조장되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배를 운전해 주실 선장님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께서는 그 선장님께 기도하라는 것을 첫째로 권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사 화복도 하나님이 운전하심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우승열패의 지도력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기 도로 그들을 하나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분은 세 계 역사의 선장이신 하나님이시지 결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21세기가 고요하고 평온한 항진이 되려면 한국이라는 큰배와 가정이라는 작은 배의 선장 이신 하나님께 배의 키를 넘겨들여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개인의 생사 화복, 한 가정의 빈부 귀천과 행불행, 국가의 흥망성쇠가 다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운전해 달라고 기도로 초대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 께 운전대를 맡기지 아니하고 인간들이 자기들 멋대로 운전을 하려 한다면 저 세계적인 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의 파도를 막을 길이 결코 없습니다.

 2. 하나님은 기도의 동역자를 찾고 계십니다.

지난 주간 2월 4일 새벽기도 시간에 "주님, 주님을 믿는 자 주님보다 더 큰일 한다했는데 큰 일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믿음이 적은가요, 무언가 해결 할 것이 더있나요 주님, 때로는 큰 일을 못하는 저를 볼 때 좌절, 낙심, 열등감을 느낀 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에 성령님의 감동과 함께 주님의 음성이 들려 옵니다. "나의 종아, 너는 이미 큰 일을 하고 있단다." 문득 나는 놀라며 "네 제가 큰 일을 하고 있다고요" 주님은 "그렇다, 내가 아버 지 보좌 우편에서 기도로서 만물을 통치하고 세계 구속 사역을 진행하듯이 너도 내게 기도함으로 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큰일은 기도하는 것이다. 너희가 일 본을 위하여 기도하면 내가 일본을 위하여 직접 일하기도 하고 천사를 보내어 일하기도 한다. 너희는 이 응답의 상황을 일일이 보지 못하여 그렇지 세상의 모 든 선교와 선한 일들은 모두가 지상 성도들이 기도에 응답에 의하여 시행되는 것이란다. 너는 옛날에 렘33:1-3절로 깨우처주지 아니하였느냐 감옥속의 예레미 야가 무슨 일을 할 수있었느냐 일을 행하는 이, 일을 성취하시는 이는 여호와 라 하지아니하였느냐 예레미야의 할일은 기도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부르짖 어 기도하라, 너희가 기도로서 나의 일에 동역함이 곧 큰일이란다." 그 새벽 나 의 기도는 더욱 더 넓어져 세계 이곳 저곳으로 옮겨가며 부르짖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와 기도를 통해서 동역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무엇이든지 자기가 원하고 뜻하시는대로 독 자적으로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하나님을 향하 여 기도하고 간구하고 도고하며 감사를 할 때에 거기에 동의하시고 이루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어떤 뜻이 계시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인간에게 계시하시어 알게 하시고 인간들의 마음속에 감동되어 소원을 가지게 하시고 이제 인간들의 편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입니 다. 이 원리를 알고 성도들이 기도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겔36:24-37을 잘 아시지요 제가 자주 강조하는 말씀이고 저는 이 본문을 거의 매일 아침 교 우 여러분들과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 지침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에스겔은 24절부터 36절까지는 일곱가지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약속들을 열거해 놓았습니다. 그것이 무었입니까 첫째로 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모여들 게 해주시겠다.(24) 둘째로 더러운 죄로 부터 정결케 해 주시겠다.(25) 셋째로 성 령으로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겠다.(26) 넷째로 성령으로 순종을 할수있게 해 주 시겠다.(27) 다섯째로 풍성한 물질의 복을 주셔서 기근의 수욕을 면하게 해 주시 겠다.(30) 여섯째로 성결케하여 지나간 부끄러운 죄들을 다시는 범치 않는 거룩 한 삶을 살게 해 주시겠다.(31-33) 일곱째로 무너진 황폐한 도성을 에덴동산같이 건축하게 해 주겠다.(34-36)라는 놀라운 약속입니다. 그러나 37절에서 결론짓기 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그래도 이스라엘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지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 일곱가지 약속들이 자기 와 자기 가족과 자기 교회와 자기 민족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구해야만이 하나님 이 응답하사 이루어 주시겠다란 의미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5절을 보세요. 예수님을 "중보자"라고 증거합니다. 중보자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좋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 사명입 니다. 예수님의 중보사역은 크게 두가지 사역이 있습니다. 그 첫째가 본문 6절 의 말씀처럼 속전의 사역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지은 죄의 값이 사망과 저주 인데 예수님이 그죄의 값인 죽음과 저주를 대신 당해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사역은 롬8장34에 증거되어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해 주시는 중보기도의 사역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당신의 동역자로 세우셨다고 지난번에 말 씀 드린바와같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의 동역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예 수님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들도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해야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특별한 역사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인격입니다.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인격적으로 우리 속에 오셔서 역사해 달라 고 환영하고 초청하지 아니하면 역사를 하지않코 당신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십 니다. 물론 자연계의 일반역사는 기도하지 아니해도 신자나 불신자나 관계없이 역사해 주십니다. 햇빛과 공기와 비와 눈을 공평히 보내주십니다. 그러나 특별한 역사 개인의 구원, 사업의 형통, 자녀들의 영광, 국가의 번영과 세계적으로 쓰임 받음, 정치와 사회의 특별한 안정과 질서와 평화,이 모두는 우리가 기도로 "오셔 서 역사해 주시기를 허락하고 환영할 때에 오셔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 로 오늘 본문 1절은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와 간구와 도고와 감사로서 하나님을 모든 사람 속에 나라의 위정자들 속에 그리고 우리의 사회속으로 모셔 드리라고 첫째로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3. 그러면 어떻게 기도할까요 오늘 본문1절은 기도를 네가지로 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첫째 " 간구"인데 그 뜻은 긴박한 상황에서의 어떤 특별한 성취를 위한 `탄원, 반복, 졸 라댐'으로서 나의 소원을 하나님께 붙들어 매어 놓아 응답하게하는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습니다. 둘째로 "기도"는 일반적인 의미로 '하나님을 향한 모든 경건한 아룀'을 뜻하는 것으로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적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도고 곧 중보 기도"를 하는 것인데 이 도고란 말은 신약성경에는 딤전4:5와 본 절에서만 나오는 단어로 '접근, 인터뷰, 사회적 교제'란 뜻인데 본절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간구 하는 중보 기도를 가리킵니다. 넷90째 감사기도를 해야합니다. 이것은 과거와 현재의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뜻합 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네가지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는 피같은 땀방울을 흘리며하는 간구기도이셨고(눅22:44) 새벽마다 드리는 기도 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도이셨고(막1:35) 하나님 우편에서는 도고의 기도 를 드리고 계시며(히7:25) 70인 일꾼들 처럼 어린아이 심정으로 전도하며 헌신하 는 성도들을 보시고는 지금도 기쁨으로 감사기도를 드리십니다.(눅10:21) 하나님 께서는 우리에게서도 이와같은 기도를 들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소원을 아뢰면 이제 천사들은 그 기도를 금 향로 에 담아서 하나님의 보좌앞에 향으로 올린다는 말씀이 계5:8과 8:3-5절에 잘 기 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들도 우리와 동역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가 기 도하지 않으면 천사들은 할 일을 혹 잃게 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와 같이 기도는 매우 귀중한 하나님의 백성의 일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재료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히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일하지 않고 먹으려 하고, 하 나님과 일하기는 싫어하고 복은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하지 않는 죄는 성도로서는 매우 큰 죄악입니다. 삼상12:23에서 사무 엘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코 범치 아니하겠다'고 선언한 것 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은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요, 사62:6-7을 보면 '예루살 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위에 파수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 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게 하라' 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동역의 관계를 말씀합니다. 즉 우리 성도들은 종일 종야에 잠잠하지 말고 나와 나의 가족과 나의 교회와 나의 민족을 통하여 찬송 을 받으실 일을 "하나님이여 계속하옵소서, 쉬지말고 일하옵소서"라고 부르짖어 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쉬지않고 일하시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어떤 분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마치 기차와 같 고 우리의 기도는 철로와 같다'고 했습니다. 기차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달립니 다. 그러나 그 기차는 철길이 있는 곳에만 갈 수가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다 가는 파괴만 일어날 뿐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문제를 놓고 당신의 백성이 기도 하기를 기다리십니다. 기도하지 아니함은 하나님과의 동역을 거절하는 일이 되 니 이는 죄가 됩니다. 이제 우리 성도는 이런 기도의 재료를 가지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달 리더스다이제스트에 보면 "마이크 파 우얼"이라는 소년 가장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는 15세의 나이에 5명의 여 동생과 1명의 남동생을 부양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엄마와 아빠는 각기 15살에 마이크를 낳게 되었고 그후 네아이를 더 낳았 습니다. 아빠는 광적이고 무섭게 엄격하였으니 몸이 아파도 학교에 가야했고 안 가면 정말로 무서운 벌을 받았습니다. 어린 아들에게 요리법과 쇼핑하는 것을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기에 필요한 것을 강제로 가르쳤습니다. 그 이유는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크 9살 때에 아빠는 마약 밀매업에 손을 댓다 가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후 엄마는 마약 코카인에 중독된 남자를 만나 함께 살 면서 같이 코카인에 중독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 때부터 엄마는 아이들을 돌보 지 않습니다. 엄마는 감옥에 드나들면서 두 아이를 더 낳아 마이크는 9살에는 4 명을 15살에는 6명의 동생들을 거느리게 됩니다. 어린 소년 마이크는

1. 동네 사 람들에게 엄마의 소문이 나지 않케 하려고 '엄마는 일하러 가셨다. 쇼핑하러 가 셨다' 등의 변명을 합니다.

 2. 집안 청소, 세탁, 아이들을 젖을 먹이고 정갈하게 채려주기를 열심히 합니다.

 3. 엄마가 돈을 주기는 커녕 외 할머니가 보내온 아 이들의 선물과 기저귀감의 비용들을 다 팔아 마약을 삽니다. 이럴 경우 마이크 는 동생들을 위하여 밤에 나아가 짐 나르기와 청소하기 등 일을하여 돈을 벌어 옵니다.

 4. 마이크는 엄마커풀이 마약하는 사람들임을 들키게 되면 아이들이 분 산되어 양육을 받게 되는 것이 무섭고 싫어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서와 돈이 없고하여 자주 자주 이사를 하는데 40차례나 이사를 합니다.학교 다니는 동생들의 전학을 수없이 많이 시킵니다.

 5. 마이크는 아빠의 엄격함과 외할머니 의 자상함과 친절함을 조화시켜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동생들이 집안에서 서 로 싸우지 않도록 타이르고 밖에 나가서는 불량배들에게 끌려들지 않토록 보호 하며 학교 공부에 결석하지 않고 "대학에 갈수 있단다"하면서 용기를 줍니다. 어 머니를 실예로 들어 "어머니의 모습을 보라 절대적으로 마약에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하며 일깨워었습니다. 6. 15살에는 엄마가 1년 간이나 집을 떠나 소식이 없을 때 너무 어려워서 뚜쟁이와 매춘부들이 우굴거리는 로스엔젤러스의 빈민가 의 지하실 바을 얻어 이사하였습니다. 어느 날 밤 2시경 젖먹이 미셸이 배가 고 파웁니다. 그러나 우유마저 떨어져 먹일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순간 마이크에 게 소망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는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건물의 높 은 창틀을 찾아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건너편 빌딩에서 어떤 부인이 내어보다가 놀라서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이크는 도로 방으로 내 려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울어댔습니다. 동생을 끌어안고 흔들어주면서 그는 "하 나님 도와 주세요"하며 밤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절망의 그 밤 마이크는 소망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차례입니다.

 7.

얼마 후 추수감사절 전날 하이뎅푸레이스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먹을 것을 도움 받고 그 다음 주일 동생들을 데리고 그 교회를 나갔습니다. 교회의 성도들 은 마이크의 사정을 알고 그들이 안주할 수 있는 곳을 구하기까지 자기들의 집 에 거하게 하기도 하였고 외할아버지는 은퇴하였었으나 다시 타자수로 취직하게 되었으며 직장 동료들이 돈을 모아주어 아이들과 외할머니 부부가 살 수 있는 집을 사게 되었다. 교회성도들은 마이크에게 배관공으로 취직을 시켜주었으며 비민가의 어린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렙 찬양 그룹에 가입하게 해 주었다. 그들 의 부른 노래가 96년 10월부터 상영된 "보통생활"이란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발 탁되기도 하였다. 절망의 밤의 기도 그 이후 하나님은 아이들을 위하여 역사하 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으로 일하시도록 부르짖으십시오.

저 하나님 보좌 우편의 예수님과 기도로 동역하십시오. 당신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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