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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명의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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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철의 장막을 뚫고]로 널리 알려진 브라더 앤드류가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말씀을 전할 때 있었던 일을 다음과 같이 전해주었다. '내가 질문이 있으면 하라고 말했을 때 그 즉시 강단 뒷쪽에서 청년 두 명이 마이크 앞으로 나왔다. 수염을 기른 이 청년들은 과격분자 같은 태도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인종주의자요 제국주의자라고 그리스도인을 비난하며 모택동주의와 마르크스주의를 격찬했다.' 앤드류는 결국 그들의 말을 중단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발언이나 질문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수백 명의 그리스도인 학생 중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은 겁에 질려 있었다. 절망적으로 보이는 바로 그 상황에서, 흑인학생과 백인학생이 앞으로 걸어나왔다. 흑인이 먼저 말했다. '저는 나이지리아에서 왔습니다. 이 기회에 저는 아프리카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들이 오지 않았다면, 나는 이 대학에 오지못했을 것이고 아직도 미개인이요 이교도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나는 영원히 죄악 속에 버려질 뻔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회개케 하려고 찾아온 선교사들엑[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동유럽에서 피난온 백인이 말을 시작했다. '공산주의자들의 핍박을 참을 수 없어 나는 조국에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나는 조국에서 할 수 없던 모든 것을 이 기독교 국가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든 미주시민 뿐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자들까지도 말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회에 사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의 말이 끝나자 박수가 터져나왔다. 두 명의 마르크스주의자가 사백 명의 그리스도인에게 겁을 주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이요 침묵하는 다수였기 때문이었다. 기독교의 가장 큰 적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바로 무관심이다. 기꺼이 싸우려는 사람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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