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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 말씀이 만물의 척도 (고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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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왜 믿음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쓰임받지 못하는가. 그것은 그리스도 앞에서 자기의 의와 판단과 주장과 감정을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의 앞에서와 말씀 앞에서 자기를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온전한 믿음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 니다. 사람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이 영의 생각을 거스린다고 성경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본문말씀 속의 사도 바울의 교훈을 몇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주께 유익한 것만은 아니라 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주장이 가장 올바르고 최선으로 여겨질지라도 그 리스도 앞에서 볼 때 다 옳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나의 의롭고 정 직하게 산다고 자부하는 것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유익한 것만 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의 예를 봅시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 2백 데나리온이 나 하는 값비싼 향유를 쏟았을 때 옆에서 보고 있던 가룟 유다의 판단은­곧 가난하고 주린 유대민족을 생각했던 그의 생각은­자기 생각으로는 옳았습 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가한 것이 아니었기에 예수님의 책망을 받게 되 었고 예수님을 비판의 눈으로 부정하게 본 가룟 유다는 영원히 씻을 수 없 는 오류를 범한 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생각이 다 가 한 것만은 아니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해서 생각하고 판단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모든 것이 가하나 다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 전 10:23). 자신의 선이 하나님앞에서 다 선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덕은 모든 허물을 덮고 용서하는 것이지 자신이 가하다고만 생각하는 그 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또한 덕을 세운다 함은 무슨 뜻입니까. 집을 짓는다, 곧 사랑의 덕으로 교회의 집을 짓고 온 세계를 그 리스도화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제재를 받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방종이 되지 않겠 습니까. 아닙니다. 어떠한 법일지라도 그리스도의 법 아래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로, 조선말에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국법을 어기는 일이었지 만 국가의 법을 초월하여 복음을 증거함으로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 그 것이 옳은 것입니 다. 주의 법 앞에서는 다른 모든 법으로부터 자유해 야 합니다.

 이제까지 앞세워온 나의 생각과 나의 주장을 버리십시다. 믿는 성도들은 오로지 성령의 법과 말씀의 법을 따라야 할 뿐입니다. 그리하여 하늘나라 를 위해 영적 운동에 앞장서는 신앙 경주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 습니다.

  "자기 고집 버리고 성경대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기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이 사람답게 살도록 모세를 통해 십 계명을 주셨는데도 사람들은 자기 판단과 고집과 의대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일이 많습니다.

 역사 가운데 성경 말씀에 겸손한 민족들은 모두 우수한 백성들이 되었고 질서있고 평화스럽게 살았습니다. 전 기독교인과 그 가정이 성경 말씀 앞 에서 무릎꿇고 말씀대로 교훈받게 하시고 더 나아가 국가와 민족과 사회에 도 복주시어 참평화와 사랑의 법으로 살아 질서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울 성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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