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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의 길은 사랑과 진리입니다 (창 09:8-17, 시 25:1-10, 벧전 03:18-22, 막 01:9-15)

첨부 1


예수를 믿으면, 좋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예수를 잘 믿게 될 때에야, 그 모든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 니다.

인생을 손수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시고자 원하십니다. 마치 부모들이 그 자녀 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 이 상으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시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빗나갔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를, 우리 인간을 위해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우리의 죄를 없 애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향한 하 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나타내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가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되, 우리 인간을 위해 지 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는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이 하나님 마음에 들게끔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습니 다. 우리 인간은, 주님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놓고도 남은 만큼 아주 못되게 굴었건만,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다시 품 어, 용서하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예수를 통해서 많은 복을 누리고 잘 살 수 있도록, 진정으로 복되고 아름다 운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만 믿으면, 모든 인생의 문 제를 다 해결하고 새롭게 살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은 우리에 게 마련해 주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 다. 『당신만이 나를 구해 주실 하나님이시오니, 당신의 진 리 따라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날마다 당신의 도움만 을 기다립니다(시25:5)』 예수 믿으면, 이런 복을 받습니다.

ㄱ.우선, 우리의 지난 죄를 다 용서받게 됩니다. 우리 인 생의 모든 문제는, 죄에서 발생합니다. 그런데 그 죄는, 또 다시 다른 죄를 낳습니다. 그 래서, 우리의 문제는 더욱 복잡 해지고 해결하기가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의 죄 값을, 예수께서 다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ㄴ.어느 길로 가야, 복된 길이며 생명 길인지를 알 수 있 습니다. 주께서 가신 길로만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천국에 가신 것이 틀림없으니, 우리가 주의 발자취를 따라가 면 하늘나라에 틀림없이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가는 길은 즐겁고 기쁠 수밖에 없습니다. 지옥에 끌려가는 사람이 죽을 상(相)을 하고 가게 되는 것이지, 어 찌 천국에 가는 사람이 기쁘고 즐겁지 않겠습니까 ㄷ.혼자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게 되면, 하나님 께서는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그래서, 그 성령 님의 지도와 안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복된 길입니까 정말 예 수만 잘 믿으면,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없거니와, 복 받지 않 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시편 기자는 『당신의 계약과 계 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당신의 모든 길이 사랑이며 진리입니 다(시25:10)』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든 일이 다 진리 이며 사랑입니다. 인간이 하는 짓이란, 대부분 욕심으로 행 하는 것이어서, 죄가 되거나 아니면 해(害)가 되는 것이 많 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거나 잘못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인간을 위해서 하시는 일들은, 다 진리가 됩니다.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 는 일입니다.

노아 시대에,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신 것은 인간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어서 다 멸망할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인간들에게, 그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 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물로 심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정의(正義)였습니다. 주께서 정해놓으신 법에 따라, 범법자 를 심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한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지라, 죄를 지어서 심판 받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런데 그 자비를 입으려면, 하나님의 지시대로 방주를 만들 고, 그 안에 들어가 사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방주가, 오늘 날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이처럼 크신 하나 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1.몸은 살아 있으나, 영은 죽어 있습니다.

 살길을 주께서 마련해 주셨건만, 사람들이 쓸데없는 고집 을 부리는 까닭에,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 에서 안타까운 일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복 받 고 잘 살 수 있는 길이 눈앞에 빤히 보이건만, 뾰족한 다른 방법도 없이, 괜스레 고집을 부리며 ①하나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살거니와, 거역하면 죽는다'고 하는, 엄 연한 사실과 진리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벧전 3:20 말씀을 보면,『노아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돌 아와 순종하기를, 하나님은 참고 기다리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사람들은 끝내 하나님을 거부함으로써 무서운 홍수 에 멸망당하고, 구원받은 사람은 노아의 여덟 식구뿐이었다 』고 밝히고 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사람들은 어째서 방주에 들어가기를 거부 했을까요 그것은 사람들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청개 구리처럼, 말씀을 거역하고 거꾸로 행하게끔 하는, 악신(惡 神)이 그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악신 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②하나님의 말씀 따라서 바른 길로 가려고 하나, 시험과 유혹이 많습니다.

저는 요즘, 김대통령이 참 딱하고 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 다. 당신은, 일전 한푼 안 받겠노라고 선언한 후에, 칼국수 를 들면서 분투하고 있으나, 그 밑의 부하들이 그처럼 많은 돈을 받아먹어 놓았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홍인 길이라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돈을 뇌물로 집어삼키고서도, 어이없게도 '왜 나만 들어가야 하느냐'고 불평했다지 않습 니까 그가 김대통령 덕분에 그만큼 출세했으면, 김대통령 얼굴을 봐서라도, 좀 조용히 조사를 받았어야 했을 일입니 다.

ㄱ.아무튼, 우리도 큰소리를 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자리에 있었다면, 과연 그 많은 돈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 을까요 장담하지 못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죄 를 눈감아 주자는 말은 아닙니다. 부정 축재자들의 심판은 사법 기관에 맡기고, 우리는 자신을 돌아다봐야 합니다. 어 떻습니까 과연, 우리는 지금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주변에는 '세상이 너무나 틀려먹었다','믿을 사람들 이 없다'고 하면서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은 많아도, 스스로 가 바르게 살아서, 모범을 보여 주는 이가 드뭅니다. 아니 사실은,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게 살 아가는 사람들은 큰소리로 떠들지 않습니다. 빈깡통이 요란 하듯이,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을 탓하며 남 탓을 많 이 합니다.

ㄴ.하지만, 바르게 살려고 할 때에는, 많은 시험과 유혹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모처럼 맘 먹고 신앙 생활을 하 고자 하면, 사탄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온갖 간교한 방법 을 동원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 애쓰게 마련입니다. 기분 나쁘고 속상한 일이 생겨서,바르게 살려는 마음을 무너뜨립 니다.

우리는 이 유혹을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사탄의 장난 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사탄은 무척 약아서, 한 번 넘어진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그러므로, 첫 번 넘어졌을 때에, 빨리 이를 극복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한 번 주저앉으 면, 다시 일어서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사탄의 유혹은 참 무섭습니다. 뇌물 먹은 사람을 자기 손 으로 감옥에 잡아넣고서, 그 손으로 뇌물을 받아 챙기고 있 으니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거짓말했다고 비난하던 그 입으 로, 자기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이 다,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사탄의 장난에서 비롯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믿음 가진 사람에게는, 성 령이 항상 옆에 계셔서 도와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믿는 자에 게는 시험도 많습니다만,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을 받게 되 면, 물리치지 못할 시험이나 고난이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든 시험과 고난을,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물리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③우리는 주의 진리를 어기게 되고, 그 결과로 많은 부끄 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ㄱ.진실하게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 약점을 사탄이 알고 공격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 하게 하고 대항하도록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하 나님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의 일을 돕는 배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ㄴ.그럴 경우, 무서운 심판을 받습니다. 물론, 심판 받는 것이 두렵지 않거나, 많은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해도 괜찮다 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오늘 이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서는, 그런 사 람이 한 사람도 없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사랑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시기를 바 랍니다.

 2.주님은 우리를 생명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이 되는 말씀 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죽음의 세력이기 때문에, 할 수만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죽음의 골짜기로 끌어 들이고자 애씁니다.

문제는, 우리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이 주님께 향하고 있 으면, 성령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아무리 악하고 힘 센 마귀일지라도 우리를 넘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 음을 세상 욕심에 빼앗기게 되면, 우리는 사탄의 밥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정말 인생을 바르게 살아서, 영원한 생명 길을 가고자 원하신다면,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①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십니다.

시편 기자는 25편 7절에서 『주의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으 로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 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선하신 분입니다. 그렇 기 때문에, 우리가 바르게 살고자 할 때에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지원해 주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10절에서도 말하기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 는 자에게는, 당신의 모든 길이 사랑이며 진리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대로 바르게 살고자 원하는 사람에 게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사랑이며 진리가 된다 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으며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할 경우에는 ②바른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 길을 온전히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시편 기자는 25편 4절에서 『여호와여, 당신의 길을 가르 켜 주시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소서!』하고, 주님 께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부탁하기 전에, 이미 벌써, 모든 준비를 하시고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죽음의 길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서,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께 서 가신 십자가의 길만이, 우리가 가야 할 생명의 길입니다.

③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구원하셔서, 하늘나라로 이끌어 들이십니다.

우리 믿는 자의 최종 목표는 천국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삶을 바쳐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 과 지혜와 재능을, 하늘나라를 이루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 다.

그 동기와 방법, 그리고 그 목적이,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들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말씀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 길만이 살 길입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 을 어기며 그 법도를 떠나서 복 받아 잘 살기를 원하는 것 은, 마치 나무에서 생선을 구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입니 다.

성도 여러분! 때가 늦기 전에, 분발하십시오. 기회가 지나 가기 전에, 생명 줄을 꼭 잡으십시오. 우리의 생명 줄은 말 씀입니다. 세상 헛된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3.말씀대로 사는 일에만 열심을 다하셔서, 생명 길을 가시 기 바랍니다.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인, 지난 2월 6일입니다. 저는 설 명 절을 쇠러 대전에 가려고, 제천역에 나갔습니다. 아직 열차 시간이 안되어서, 제천 관광 안내판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허름한 옷차림을 한, 사오 십대 남자 들 몇 사람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들 중에서, 면도를 하지 않아 보기 흉하게 자란 수염을 한 사람이, 한참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이란, 어쩌 구!"하면서, 여자를 데려다가 결혼해서 함께 살아야 하겠다 고 하는 어떤 젊은이에게, 인생과 결혼 강좌를 하고 있었습 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그 주제에 무슨 인생론인가'하고 반문하게 되었습니다. '제발, 그 수 염이나 먼저 깨끗하게 깎고 말씀하시지!'하고, 마음속으로 계속 그를 비난했습니다. 모를 일입니다. 그의 겉모습은 그 러해도, 속은 알찬 사람인지.

아무튼, 우리는 많은 말들을 하고 듣게 됩니다. 그 중에 는, 귀담아 들을 말도 많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가까이 하 면 할수록, 세상의 모든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 다. 진정 우리 인생을 살리며 복되게 할 수 있는 말씀은, 성 경에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쓸데 없는 말을 덜하게 되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애쓰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기도하시면서 사탄 의 유혹을 물리치신 후에,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 첫 말씀이, ①'회개하고 기쁜 소식을 믿어라!'는 것입니다.

회개란, 죽음의 길에서 돌이켜, 생명이 되시는 주를 따르 는 것을 말합니다. 죽음의 길이란, 성경 말씀에 비춰 볼 때 에,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그릇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 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에게 바른 길을 가르쳐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삶을 버리고 바른 길을 가게끔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길이 정말 바른 인생 길임을 믿고, ②그 주님의 말씀에 적극 순종함으로써,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이북 공산주의 체제를 위하여, 일평생 몸바쳐 일하던 북한 의 황장엽 서기가, 늦게나마 '이 길이 아니다'라는 것을 깨 닫고, 남한으로 오고자 망명 신청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 데, 그냥 남한으로 오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글을 보면, 남한 체제의 수호를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 고 있습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생명의 주가 되시는 주님을, 우리가 그냥저냥 믿 고 따라서야 되겠습니까 먼저, 우리가 믿는 이 길이 옳다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면, 물불을 가리지 말고 적극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마 음에 들도록 살아야 합니다.

주님 마음에 들게끔 살려면,『하나님께로 돌아와, 죄에서 깨끗해지기를 간구하고, 그렇게 살도록 약속드려야 한다』 고, 베드로는 그의 첫째 편지 3장 21절에서 밝히고 있습니 다.

하지만,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에는, ③모든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고전 10:13에 보면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유혹과 시험 이란 없다. 주께서는, 너희가 물리칠 수 없을 만큼 강한 유혹을 당하도록, 내버려두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믿음만 있으면, 능히 모든 어려움과 유혹을 물리칠 수 있 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 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점점 그 믿음이 식어지려고 할 때에, 사탄은 찾아와서 그를 시험합니 다. 그 때,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나의 믿음을 시험 하려는 고난이라 생각하고서는, 믿음으로 시련과 고난을 물 리쳐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랑이 많으시고 진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기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진리를 깨닫 게 하셔서, 더욱 확신 있는 믿음과 풍성한 은혜의 생활을 하 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고난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첫 번째 사순절 주간을 맞이하여,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대 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주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와 생명의 길을 열심히 감으로써, 복 받는 인생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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