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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명구조대 본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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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선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어느 위험한 해안에 찬때 볼품없는 규모의 인명구조대가 있었다. 오두막 한 채에 작은 보트 한 대뿐이었지만 헌신적인 몇 명의 회원들이 끊임없이 바다를 지켰으며 밤낮으로 바다에 나가 실종된 자들을 찾아다녔다. 많은 생명들이 이 훌륭한 작은 구조대에 의하여 구조되었으며 그래서 이 본부는 유명해 졌다.
구조된 사람과 인근의 사람들은 구조대의 훌륭한 헌신을 뒷받침 하고자 시간과 돈을 제공했다. 새 보트들이 구해지고 새 구조대원을 훈련하였다.
건물이 인원에 비해 형편없이 초라하게 되자 새 건물을 짓고 새 가구를 들여 놓아 좋은 화합의 장소가 되게 하였다.
점차 인명구조대의 회원들은 바다에 나가기보다 그 장소에 모여 즐기기 를 좋아하게 되고 일종의 클럽처럼 변해 갔다. 구조의 임무에는 무관심하게 도히고 그것은 자기 소관이 아닌 양 새 구조대원을 채용하기에 바빴다.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낀 회원과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대원들과 점차 간격이 생기고 결국 그들은 분리되었다. 생명 구조에 구조대의 본 임무가 있다고 생각한 이들은 그곳을 탈퇴하여 인근에 새로운 구조대를 만들어 조난당한 사람들의 생명을 고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면서 새로 생긴 이 인명구조대 또한 옛날 구조대가 겪었던 똑같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또 다른 일부가 탈퇴하여 새로운 구조대가 생겼다. 역사는 반복되어졌고 오늘날 그 누군가 파선사고를 만나도 대부분 구조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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