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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의 생일준비 (마 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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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일은 우리가 잘 아는데로 우리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보통 부모님의 생일도 아무렇게나 보낼 수 없다면 하물며 예수님의 생일울, 그것도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져주신 잊을 수 없는 그 날을 우리가 준비없이 보낼 수는 없읍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예수님의 생일준비 라는 제목으로하나님 기뻐하는 예수님의 생일 준비하였다가 성탄절날 아침에 아기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에 다시 탄생하는 그런 이적적인 사건이 오늘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일어날수 있기를 먼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생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례 요한 이란선지자를 보낸 것을 기록하고 있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무엇을 하기 위해서 세례요한을 보냈을까요 그것은 바로 메시야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메시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였읍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 선지자가 사라진후부터 400여년 동안 이스라엘에는 선지자의 음성이 사라졌읍니다. 사람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이 되었고 물질적 추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소망이 없었으며불행하였읍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 바로 메시야의 강림이었고 이 엄청난 메시야의 강림을 준비하기 위해 또 세례요한을 보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이 이 땅에 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600여년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였읍니다. 이사야40:3절에 보면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가깝게는 스룹바벨에게 적용되는 말씀이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바로 세례요한에게적용되는 말씀이라고 마태는 해석하였읍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요한은 주의 길을예비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생일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것은바로 세례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했던것처럼 우리도 그의 첩경을 평탄케하면 된다는말씀입니다. 이런 준비없이는 아무리 아기 예수님이 오셔도 그 주님을 영접할 수도없고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의 생일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1. 먼저 천국이 가까왔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천국이란 말은 우리가 많이 쓰고 있지만 이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않습니다. 천국이란 말은 하나님의 통치란 말입니다. 따라서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고 했을 때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의 마음 속에 있다는 말입니다. 이하나님이 통치는 먼저 예수님 안에 있었읍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바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왜야하면 예수님이 바로 천국이기때문입니다. 이 때에 천국이란 하나님이 통치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기도문에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라고 했을 때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영토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나라가 될려면 통치뿐 아니라 백성이 있어야 하고 영토가 있어야 완성됩니다. 이런 영토로써의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이 땅에 임합니다.
물론 이 천국은 지금도 영토로서 우리가 알지못하는 곳에 존재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천국은 마침내는 이 땅에 임하여 이 땅과 연결되어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통치로서의 천국이나 영토로서의 천국이 누구에게 임합니까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밖에는 없읍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천국은 임하는 것입니다. Metanoia 즉 방향의 변화가 있을 때, 죽음을 향해 가던 심령이 생명을 향해 뒤로 돌아갓 하고 돌아서서갈 때, 지옥을 향하던 발걸음이 천국을 향해 뒤로 돌아갓하고 돌아킬 때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천국소유는 바로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때이루어지는 것을 먼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로 가득찬 우리의마음에는 오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으로 마음을 비우는 회개가 있어야 진정으로예수님을 모실 수가 있읍니다.

2. 예수님의 생일준비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는 어떤 것입니까[1] 먼저 죄를 자복하는 것입니다. (6절) 여기서도 말하는 죄란 사회적인 국가적인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도덕적인 죄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못한 죄를의미합니다. 본래 죄란 말은 Hamartia 즉 표적을 빗나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뜻에 빗나가는 것은 다 죄입니다. 이 죄를 자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표시로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했읍니다. 세례는 두가지의 뜻이 있읍니다.
하나는 물에 잠긴다 즉 옛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됴 다른 하나는 물에서 나온다, 즉새 사람은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난다, 부활한다는 뜻입니다.
[2] 다음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다 열매를 맺기위해서 존재하고 있읍니다. 사과나무만, 감이나 배나무만 열매를 맺는 것이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 나름대로 다 열매를 맺고 있읍니다. 인간도 다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기업인은 기업인대로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그런데 이 열매를 맺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과나무에서는 사과만 열리지 배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는 능금나무를 보았는데 어떻게도사과나무와 꼭같은지 구분할 수가 없읍니다. 또 감나무와 고얌나무도 외적으로 볼때는 구분할 수가 없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열매를 보고 아하 이것이 감나무가아니라 고얌나무구나, 아하 이것은 능금나무구나 하고 구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열매로서 그 나무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 10절에 그 이유가 나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즉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란 말은 원문에 보면 krima 즉 구별한다는 뜻입니다. 열매는 열매대로,죽정이는 죽정이대로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기들은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니까 자동적으로 다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었읍니다. 이것을 세례요한은 부정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좋은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찍어 불에 던지실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래서세례요한은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고 저들에게 도전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매를 구하시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5:16절에 보면 열매를 맺는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읍니다. 요15:1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도 바로 이 열매를 맺게하기 위해서 라고 하였읍니다.
그러면 이 합당한 열매, 좋은 열매란 어떤 열매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떤열매를 우리들에게서 구하십니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절대로 사과나무에서배를 구하지 않고 배나무에서 사과를 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과나무에서는사과만을 구하시고, 배나무에서는 배만을 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열매는 어떤 열매일까요 엡5:9 절에 보면 빛의 열매라고 하였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빛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약 3:17 절에서는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이 선한 열매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빛의 열매입니다. 또요4:36절에서는 영생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읍니다. 고후9:10절에서는 의의 열매를말씀하고 있읍니다. 히13:15절에서는 입술의 열매인 찬송을 말씀하고 있읍니다.
마21:43절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읍니다. 잠1:31절에서는 행위의열매를 말씀하고 있읍니다. 심지어 시127:3절에 보면 태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읍니다. 과연 우리는 이런 열매들을 맺고 있읍니까 더구나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맺고있느냐 말입니다.
부끄러운 것은 우리가 이런 열매를 맺지못하고 있는데 이것은 요15장 5절의비결을 따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을 떠나 열매를 맺을려고 하니 겉으로 볼 때는 화려한데, 세상적으로는 굉장한 업적을 남겼는데 실제로 맺은 열매를 보니 죽정이 밖에아무것도 없드라 그 말입니다. 지난번 청문회 때 우리가 보지 않았읍니까 전문공부 장관인 이 진희씨의 말대로 뭐 하기는 많이 했는데 남는 것은 청문회에 죄인으로 끌려온 것 밖에 없드라는 것입니다.

3. 그러면 끝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는 비결은 무엇입니까먼저 우리는 왜 우리가 결실을 하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크게 세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했읍니다. 첫째로 눅19장에 기록된 므나의비유를 보니까 수건으로 싸두었을 때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했읍니다. 둘째는 이사야 5장의 그 유명한 포도원의 비유를 보니까 이스라엘이 들포도를 맺는 이유는 바로 불신앙 때문이라고 했읍니다. 믿음이 없을 때 우리는 죽정이만 맺고 맙니다.
셋째는 약4:3절의 말씀을 보니까 정욕에 사로잡힐 때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했읍니다.
다음은 열매를 맺는 4가지 비결을 살펴볼려고 합니다. 첫째로 자기를 죽일때, 우리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요12:24절에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 하였읍니다. 내 고집,내 생각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읍니다. 둘째는조금전에 읽은 말씀대로 그리스도 안에거하는 생활을 할 때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가 있읍니다. 세째로 롬 6:22절에 보니 하나님께 순종할 때 열매를 맺는다고 했읍니다. 끝으로 벧후 1:10절에 보면 힘써 노력할 때 실족지 않고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읍니다.
이제 설교를 맺을려고 합니다. 우리는 다음주일에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이 날이 하나의 형식적인 날이 되어서는 안될줄로 압니다. 그럴려면 우리는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준비를 해야겠는데 과연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먼저 천국인 주님이 가까이 계신 것을 깨닫고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는 그러기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죄를 자복하고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열매는 그냥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희생하고,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고,하나님께 순종해야 하고,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령의 충만을받아야 열매는 맺는다는 것을 깨닫고 이 시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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