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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사의 알을 품은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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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알 몇 개를 주워 왔는 데 가련한 마음이 앞서 그 알을 따뜻하게 품어 주었다. 그러나 그 알은 독사의 알이었다. 그리하여 뱀새끼들이 알 밖으로 나왔다. 지나가던 제비가 이를 보고 암탉에게 말했다.
'너 참 어리석은 동물이구나. 뱀의 알을 까다니... 저 뱀새끼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너부터 먼저 깨물 터인데, 너는 그걸 몰랐지?'
'그러면 내가 착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해로운 일을 했단 말이냐?'
암탉은 흉한 뱀새끼들을 보면서 말했다.
'그렇다!'
제비는 이렇게 말하고는 날아가 버렸다.
살인마, 전쟁광 김일성, 김정일을 신격화하고, 우상화하고 있는 북한주민을 돕는 일은 독사의 알을 품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같은 민족이라고 북한을 돕는 것은 마치 사이비 종교도 같은 종교인이니 도와야 한다는 말과 같다. 악한 자를 돕는 것은 악한 자와 동류이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였지 도우라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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