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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강하고 담대하라 (수 01:1-9)

첨부 1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가 죽고난 후에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말씀이 2번 나오고,
"마음을 강하게하고 담대히 하라"는 말씀이 3번 나옵니다.
참으로 놀라우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너는 두려워 말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하라"
이것보다 더 우리 인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질문을 하겠읍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너는 두려워 말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하라"
이 말씀이 그 엣날 여호수아에게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지금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에게도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말씀은 4000년 전 여호수아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도 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복잡하고, 위험하며, 혼란스러운 이 세상속에서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큰 위로와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되겠읍니까

1."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을 통해 제자들에게, 그리고 수많은 신앙의 사람들을 거쳐 우리들에게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마28:19-20에 보면 이 말씀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에수님의 제자 11명의 경우, 저들은 그때까지 자기들이 살던 팔레스타인 밖을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는 촌부들이었습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
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저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룰수 없는 주문을 주님께서는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말씀만 하신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19절 말씀에 이어서 20절에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이 말씀은 사도 바울에게도 그대로 하셨습니다.
행 18:9-10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
고 말하라/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
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사도바울이 숱한 박해를 받고 자기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위기속에 있을때 주님께서 사도바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11제자에게 함께 하신 하나님,
사도바울에게 함께 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 우리들과도 함께하심
을 우리는 믿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리빙스톤 (D.Livingstone)은 말년에
옥스포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 시간에 리빙스턴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했노라"는 리빙스턴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온갖 짐승의 공격과 흑인들의 방해로 당한 고통도 이만저
만이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사자의 공격으로 불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연설을 마치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 있었다면 그것
이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톤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
께 있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십자가가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었을 뿐
입니다."

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있어야만 합니다.

2.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오늘 말씀에서 3번에 걸쳐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바로 이것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되어야만
하는 것 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휘해서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아이성을 무너뜨리고 결국에는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전쟁을 위한 준비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그것도 40년동안이나 광야에서 고생을 하고 시달려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오직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 40년전에 12명의 정탐군중에서 10명이 도저히 가나안땅을 정복하지 못한다고 했던, 그래서 그로인해 40년동안 광야에서 생 고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바로 그 가나안땅을 정복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
여러분 앞에 펼쳐져있는 상황들은 어떠합니까
혹 가나안 땅과 같은 그런곳이 아닌지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자고 마음조차도 먹지 못하는 그런 상황들이 아닌지요
우리가 영안을 열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신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요 나와 함게 하신다, 그래서 나는 강하고 담대하다는 이런 신앙과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그 상황들이 우리를 절대로 괴롭힐 수 없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와 6.25동란때의 신자들은, 그 어려
운 환경속에서도, 강하고 담대한 신앙심으로, 그 어려움을 눈물과 피로 이겨낸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죽으면 죽으리라 ]의 저자 안이숙여사의 경우 일본 제 74회 의회에
서 일본 제국은 회개하고 폭정을 철회하라는 경고문을 던지고 평양에
서 옥 살이를 할때, 그곳 교도소장이 신사참배를 하지않는 안이숙여사
에게 두 주먹으로 책상을 쾅! 치면서 나는 대 일본제국 천황폐하의 충실
한 사신으로서 자네에게 매일매일 일을해서 국가에 봉사할것을 명령한다
고 말하자,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그 소장이 쾅
하고 쳤던 그 책상을 그 여린 여자의 손으로 쾅치면서 눈을 부릅뜨고 ,
천지와 만물을 그 말씀으로 지으시고 이제도 이 천지와 거기있는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의 종된 나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사
람이 굴복시키려는 명령에 복종할 수 없소.라고 외쳤습니다.
이에 소장은 어이가없고 놀라서 입을 딱벌리고 "어! 어!"소리만 내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당신이 그렇게 신앙하는 당신의 신이 당신을 오늘 도왔소 "
하였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경우는 그 옛날
(1) 바벨론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하는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경
우가 그러합니다.
단 1:12-13,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
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
서 하매
(2) 또한 바벨론 왕의 신상에 절하기를 거절하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단 3:17-18,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
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
리이다/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
니 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
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시인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모래 위의 발자욱이라는 시로서
그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이런 신앙의 고백이 오늘 아침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를 묵상하고 음미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느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네
그는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거닐고 있는 꿈을 꾸었네
그의 생애의 장면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번쩍이며 지나갔네
매 장면마다 모래위에 두 사람의 발자욱이 있는 것을 보았네
하나는 그의 발자욱, 다른 하나는 주님의 발자욱

그의 생애 마지막 장면이 그의 앞에 번쩍였을 때
그는 모래 위에 지나온 길을 따라 발자욱들을 뒤돌아 보았네
그는 여러 군데 그의 삶의 자리에 오직 한 사람의 발자욱만 있다는 것을
보았네
그는 또한 그것이 그의 생애 중에서 가장 어렵고 슬픈 때였다는 사실을
알았네
이 사실이 그를 몹시 괴롭게 했네

그는 주님에게 그것에 대해 여쭈어 보았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정한 이상
저와 내내 함께 하시겠다고 악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제가 저의 생애에 가장 고통스러운 때에
한 사람의 발자욱들만 발견되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을 때
왜 주님이 저를 버리셨는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네
"나의 귀하고 보배로운 자녀야
나는 너를 사랑했고
나는 너를 결코 버린 적이 없었단다.
네가 시련의 때,
고통의 때에도

네가 본 오직 한 사람의 발자욱 그것은
내 발자욱이니라.
그때 내가 너를 등에 업고 걸었노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일생을 지내보면 우리가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슬픈 순간, 바로 그때가 주님께서 우리를 업고 걸어가시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고 강한 크리스챤의 삶을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때 어떠한 약속이 우리들에게 주어집니까
여호수아서 1:7-8의 말씀의 내용이 우리들에게 주어집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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