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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흰 얼굴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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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인도의 마발지방에서는 악마상을 희게 칠한다는 보고가 나온다.

악마는 흔히 정결과 정직의 탈을 쓰고 인간에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악마는 처음부터 검은 얼굴로 달려들지는 않는다. 악마가 가장 애용하는 수법은 '타협'이라는 인간의 약점이다. '이 정도야 괜찮겠지' 하는 쉬운 타협이 악마의 올무에 걸려드는 첫걸음이다.

자기의 허약한 마음이나 흔들리기 쉬운 양심에게 묻는 것보다 하나님께 먼저 묻는 것이 좋다. 모든 타협과 흥정에 앞서 기도하라.

'악마도 의젓하게 성경을 인용하면서 자기 목적을 성취할 줄 안다'
(세익스피어, [베니스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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