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주를 기억하라 (딤후 02:8)

예) 수험생 기도-배운 것 모두 생각 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라.

배운 것 기억다할 수 있다면 대학 시험 모두 합격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나지 말았으면 좋을 것이 자꾸 생각날 때도 있다.

과거의 아픈 기억, 원한, 상처,등이 그 것이다.(壹婦含怨 五月飛霜) 여기에서 우리는 기억할 것과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기억나고 생가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겠는 가 단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않는 것이 더 중요 할 것이다.

그중의 하나가 본문의 말씀이다.

바로 주를 기억하라 는 말씀인 것이다.

 성경에는 주를 기억할 것을 말한 곳이 많이 있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시63:6-7)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 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8:18)

너는 애굽 땅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하셨음을 기억 하라. 그를 인하여 내가 오늘날 이같이 네게 명하노라 (신15:15)

내가 돌아 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 너희 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 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 (느4:14)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시119:55)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12:1)

나의 복음과 같이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딤후2:8)-본문

< 본론 >

1. 성경에 나타나는 기억이란 말은

구약애서는 시119편 49에서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라는 말에서 자카르(ㄱㅋㅈ)라는 동사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생각하다 기억하다 언급하다 는 뜻을 가진다.그외에도 구약에는 여러 동사가 사용되었다.

여기에 특별히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 모든 용어들은 단순한기억이나 생각만이 아니라 한결같이 기억이나 생각을 통해 현실의 문제와 잘못을 깨닫고새로운 것을 결단하는 원인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예 ) 겔6:7-10, 미6:5 등에 나타난 예언자들의 경고(국가멸망)를 듣지않고 회개치 않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의 와중에서야 예언자들의 예언을 기억하고 새롭게 깨닫게 되는 것등.

 신약에서도 기억은 단순한 정신적인 행동이 아니라 실제에 적용되는 삶의 자세로 나타난다.

예) 부활후 제자들-예수의 말씀을 생생히 기억하며 삶의 좌표로, 생의 자세로 나타난다.

 2. 이렇게 신앙인들에게 기억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1)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하고, 2) 현실에 행동의 수정을 할 수 있으며, 3)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4)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잠기게 하며.

5) 신앙의 용기와 소망을 준다.

 여기에서 본문 말씀은 이 모든 기억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를 강조 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에게 엄청난 유익을 주기 때문이다.

 3. 예수그리스도의 무엇을 기억해야 하며 어떤 유익이 주어지는 가 1)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라-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다.

2) 예수 그리스도에게 받은 은혜를기억하라-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하라-죽음을 이길 수 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기억하라-훌륭한 인격을 가질 수 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라-어떤 사람도 사랑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라-타인을 위한 사람이 될 수있다.

7)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을 기억하라-어떤 사명도 완수 할 수 있다.

8)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우리곁에 최고의 조 력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9) 베드로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우리도 용서받고 힘을 얻을 수 있다.

10) 가롯 유다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제2의 가롯 유다가 되지 않을 수 있다.

 < 결론 > 오늘의 현대는 날이 갈 수 록 복잡해져 가고 모든 기억을 컴퓨터에 맡겨두는 그런 세상이 되어간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우리의 신앙을 유지하며 항상 새롭게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언제-바쁠 때나, 힘들 때에도, 평안알 때(해이해 지지 않으려면)에도..

어디서나-가정, 일터, 범죄의 자리,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어떤일에든지-힘든 일, 좋은 일, 나쁜 일, 어떤 경우의 일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

죄, 유혹, 시험을 이기게 된다.

신앙체험도 얻을 수 있다.

힘과 용기도 얻게된다.

새로운 믿음도 자란다.

소망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된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일을 할 때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