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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학생과 함께 성장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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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총무 크리센슨은 자넷에게 교회학교 3학년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그녀는 자기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과연 있는 지 생각한 다음 한 주간 그 일에 관해 기도하기로 했고, 그 주간 끝에 반을 맡겠다고 승낙했다.
그 후 수개월 동안 총무는 자넷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녀 의 얼굴에는 사랑과 열심이 나타났다. 어머니들도 자넷이 가르친 영향이 그 아이들의 열심을 보아 잘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 해 연말, 자넷은 총무실로 가서 이렇게 말했다.
'크리센슨 선생님, 나더러 주일학교를 가르치라고 부탁하신 일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간을 스스로 발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 일은 내게는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회학교 선생 일을 계속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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