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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밖의 사람을 위한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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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갤로데트는 19세기 목사였다. 그는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목회자가 되었다. 그런데 4살짜리 아기를 둔 부모가 겔로데트 목사를 찾아 왔는데 목사가 보니 선천성 농아가 틀림없었다. 수심과 근심에 가득 찬 부모와 철부지 4살의 아기를 쳐다보면서 겔로데트 목사는 이 농아아이가 대학에 들어가서 직장을 가지게 되는 비젼을 꿈꾸었다.
그는 자신의 교회 내에 고네티켓 농아학교라고 간판을 내걸고 농아학교를 시작했다. 학생이라고는 이 4살된 아이와 소문을 듣고 온 두 명의 어린이였다. 교사는 목사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비전과 사명을 느낀 겔로데트의 농아학교는 훗날 세계위인의 농아종합대학교가 되었다.
링컨 대통령 시절 대학으로 승격하면서 겔로데트의 아들 에드워드 겔로데트가 초대학장이 되었고 최초로 예배드리는 농아인 교회 예배당을 창립하였다. 시작은 초라해도 비젼은 성취되고 만다. 그러나 그 비젼 속에 복을 나누어주려는 사명감이 없으면 개인의 야망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겔로데트와 그의 두 아들이 모두 농아인에 대한 교육과 선교를 통해 복을 나누려는 사명이 있었기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장애인들의 삶이 질적으로 달라지는 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처럼 우리도 나의 비젼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복을 얻게 하는 사명을 가져야 한다. 교회가 영적 부흥을 일으켜 시설과 재정의 복을 받는 축복의 비젼을 갖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교회밖의 사람을 위한 사명과 관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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