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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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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설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파라문교인 한 사람이 제사에 쓰려고 산양을 사 가지고 오는 것을 본 악인 세 사람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그가 오는 길목에서 각각 떨어져 기다리고 있었다. 파라문교도가 가까이 오자 첫 번째 악인이 그 앞에 나타나 '오! 성자여 당신은 무엇에 쓰려고 그 더러운 개를 메고 가십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어이없다는 듯이 자신이 가지고 가는 것은 산양이라고 대꾸했다. 조금 후 두 번째 사람이 똑같은 말로 물어왔다. 그러자 그는 다시 의아심이 생겨 메고 가던 산양을 내려 살펴보고는 그제서야 안심하였다. 조금 걸어가다 세 번째 사람을 만나게 되자 그도 똑같은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정말인가 하여 결국 그는 산양을 땅바닥에 버려두고 황급히 가버렸다. 이를 본 악인들은 기뻐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들의 귀에 들리는 이야기들 중에는 무고한 이야기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몇 번 듣다보면 우리 안에서 진실인 것 마냥 자리 잡는 것을 보게 된다. 사단은 이면에 크게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면에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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