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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독 묻은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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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러시아 제국에는 제후와 귀족들이 몹시 탐을 내던 고귀 한 공로훈장이 있었다. 그것은 오직 황제의 특별한 총신들이나 국가의 뛰어난 영웅들에게만 수여되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그 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누렸는데 거기에는 음모가 있었다. 그들은 황제에게 부담이 되거나 방해되는 귀족들이나 총신들로서 그들이 이 훈장을 수여받고 한결같이 '죽음'을 맞이했다.
그들이 받은 훈장의 핀 끝에는 독이 묻어 있었는데, 황제의 사절이 가슴에 달 때 그 핀이 수훈자의 살을 찔렀으므로 그들은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그래서 황제의 총애로 지극히 높은 영예를 받은 수훈자가 다음날 아침 침상에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곤 했다.
사탄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눈부신 훈장을 아담과 이브에게 수여하겠다고 제의했다. 그 훈장에는 독이 묻어 있었다. 따라서 죄의 값은 죽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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