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미켈란젤로 꽃병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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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미켈란젤로가 작은 꽃꽂이 함을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만드는데 여간시일이 걸리지 않았다. 그것을 보고 있던 친구가 그에게 말했다. '자네답지 않군. 자네 같은 거장이 작은 것 하나 만드는데 무슨 시간이 그렇게걸리는가?' 이 말을 들은 미켈란젤로는 정색을 하면서 '이사람아, 그렇지 않네. 나사렛 목수가 만일 이 꽃꽂이 함을만든다고 가정해 보게. 그가 이것을 불완전하게 만들 줄 아는가? 허술하게 만들줄 아는가? 나도 이왕 만들바에야 이 꽃꽂이 함을 온전히 만들겠네.' 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흔히작은 일은 사소하게 생각한다. 주님은 그렇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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